수원시
안영세
1개월 전

영통자이 14억 터졌는데 선도지구 2차는 진짜 공평해야 함

영통자이센트럴파크 14억 찍었다는 소식 들으니까 우리 동네 사람들 단톡방이 아주 난리도 아니네. 여기서 평생 산 토박이 입장에서 보면 참 격세지감 느껴지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한 마음이 좀 들어. 신축은 14억까지 치고 올라가는데 바로 옆 구축들은 아직도 가격이 3~4배씩 차이 나는 게 말이 되나. 이런 기형적인 격차를 보면서 다들 이번 통합재건축 선도지구 선정에 목을 맬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지. 삼성전자 다니는 젊은 친구들 수요는 넘쳐나는데 정작 살만한 집이 부족해서 떠나는 거 보면 참 안타까워. 2026년부터 대규모 신축 전환이 시작된다는데 그 첫 단추인 선도지구 기준이 진짜 투명해야 한다고 봐. 단지마다 용적률이나 동의율 따지느라 계산기 두드리는 소리가 여기 영통역까지 다 들리는 기분이야. 특정 단지만 몰아주는 식이면 선정 안 된 곳들 주민들 상실감은 진짜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음. 결국 영통이 다 같이 잘되려면 이번 2차 선정이 특정 지역 특혜가 아니라 전체의 도약이 돼야 해. 시에서 단순히 사업성만 보고 속도를 낼지, 아니면 소외된 곳 없이 균형을 맞출지가 가장 큰 관건이 될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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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나쁜여우
    1개월 전

    맞아요 영통 토박이로서 진짜 공감합니다. 특정 구역만 밀어주면 동네 분열나요.

  • 곧은사막여우
    1개월 전

    영통자이 14억은 오버슈팅 아닌가요? 구축 재건축 된다고 그 가격 따라가긴 힘들 텐데.

    너그러운수달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삼성 수요 생각하면 영통 입지는 대체 불가죠. 옛날 신나무실 논밭일 때부터 살았는데 여기만한 데가 없거든요. 재건축만 제대로 물꼬 트이면 14억이 아니라 그 이상도 갈 동네입니다. 다만 이번에 기준이 얼마나 공정하게 나오느냐가 진짜 중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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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적인해달
    1개월 전

    동의율 높은 곳 위주로 가는 게 맞죠. 그게 제일 공정한 거 아님?

  • 채배찬
    1개월 전

    결국 인동선 들어오고 신축 다 들어서면 영통 가치는 다시 평가받을 겁니다. 이번 선정이 그 시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