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김오나
1개월 전

영통자이팍 14억과 사내대출 5억이 영통 구축에 던진 신호

동탄이 대출 때문에 뒤집혔다는 기사 보셨나요? 남의 일인 줄 알았는데 영통 분위기도 예사롭지 않네요. 요즘 영통자이센트럴파크가 14억 찍었다는 소식 듣고 정말 깜짝 놀랐거든요. 분양가가 10억 초반이었는데 벌써 그렇게 오르다니 삼성맨들 화력이 무섭긴 해요. 근데 바로 옆 구축들은 아직도 4~5억대라 신축이랑 격차가 거의 10억이나 벌어져 있더라고요. 이게 말이 되나 싶었는데 이번에 1.5% 사내대출 5억 규정이 딱 국평 이하로만 풀렸잖아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이 바로 코앞이라 여기 영통 구축들이 대출 수혜를 입을 수밖에 없거든요. 저도 여기 살면서 느끼지만 영통은 인프라가 너무 좋아서 사람들이 이사를 잘 안 가요. 주말에 아이랑 공원 산책하다 보면 아, 이래서 다들 영통 영통 하는구나 싶고 마음이 편해집니다. 지금은 신구 격차가 너무 크지만 이 저리 대출이 불쏘시개가 돼서 구축 가격을 밀어 올릴 것 같아요. 결국 삼성맨들이 이 대출 들고 영통 저평가된 단지들로 몰리면서 키 맞추기가 시작되지 않을까요. 그동안 구축들이 너무 소외받았는데 이제야 제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인 것 같아 괜히 제가 다 설레네요. 영통의 낡은 이미지가 삼성 자본이랑 만나면 동네 전체가 한 단계 점프하는 건 시간문제임.

2

댓글
2개

  • 붉은삵
    1개월 전

    진짜 그래요. 영통 살면서 스트레스 줄었다는 말 백번 공감합니다. 삼성맨들 유입되면 구축들도 금방 따라가겠네요.

  • 날랜사자
    1개월 전

    글쎄요. 아무리 대출이 잘 나와도 30년 된 구축이랑 신축 14억이랑 단순 비교하기엔 무리 아닐까요? 인프라는 좋지만 주차가 너무 힘들어서...

    수줍은산양
    1개월 전

    이분 말이 맞아요. 1.5% 금리는 진짜 사기급이라 영통 구축 전세 살던 분들이나 신혼부부들이 매수로 많이 돌아설 것 같음.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