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에듀파크 29평 8.5억 찍으며 1년 최고가 경신했네요
영통 쪽 매수 대기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최근 실거래가 하나 눈에 띄네요. 7월 31일에 영통에듀파크 29평 13층이 8.5억에 거래됐습니다. 이 수치가 중요한 게 지난 1년간 이 단지에서 찍힌 거래 중 가장 높은 가격이거든요. 작년에 6.8억까지 밀렸던 거 생각하면 저점 대비 1.7억이나 올라온 셈입니다. 어디 카페에서 보니까 반등 끝났다는 말도 있던데 수치상으론 좀 다릅니다. 1년 동안 20건 정도 거래가 꾸준히 붙으면서 우상향 곡선을 그렸거든요. 8.5억이라는 숫자가 단순한 튀는 거래가 아니라 시세의 새로운 천장이 된 거죠. 현재 매물 호가도 8.5억에서 9.2억 사이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실거래가가 호가 하단에 딱 붙어준 거라 매수자 입장에선 깎기가 더 힘들어졌어요. 지금 가격이 전고점에 바짝 붙어있는 횡보 상단이라 돌파 여부가 관건입니다. 비슷한 예산으로 영통포레파크원 20평대도 후보에 두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거기는 3,129세대 대단지라 끌리지만 24평 평균이 6억 중반대라 체급이 좀 달라요. 실거주 만족도나 평수 넓히는 가성비 따지면 에듀파크 8억 중반이 논리적으론 우윕니다. 다만 전세가가 3억에서 4.5억 수준이라 매매가랑 괴리가 좀 크긴 하네요. 갭이 4억 넘게 벌어져 있어서 투자 수요가 붙기엔 아직 에너지가 부족해 보입니다. 실수요자가 받쳐주지 않으면 여기서 추가 상승 동력을 찾기가 쉽지 않을 거란 뜻이죠. 결론적으로 실거주 1채라면 8.5억 진입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고 봅니다. 하지만 투자 관점이라면 전세가 회복 속도를 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전세가가 5억 근처까지 올라와야 매매가를 확실히 밀어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2개
- 용감한삵1개월 전
8.5억이면 전고점 거의 다 왔네요. 실거주면 몰라도 지금 갭으로 들어가긴 확실히 부담되는 가격대긴 합니다.
- 장태형1개월 전
글쎄요. 그 가격이면 차라리 광교 쪽 하급지 급매 잡는 게 낫지 않나요? 영통 구축을 8억 중반에 잡기엔 가성비가 좀...
정별혜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영통 에듀는 학군이랑 인프라 무시 못 하죠. 광교 하위 입지보다는 영통 대장이 실거주 만족도는 훨씬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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