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센트럴파크뷰 24평 5.95억 거래로 본 시세 안착
영통센트럴파크뷰 24평 13층이 7월 말에 5억 9,500만원 찍은 거 보셨나요. 지난 1년 거래 중 최저점이 3억 3,650만원이었던 거 생각하면 상승폭이 꽤 무섭네요. 이 5.95억이라는 숫자가 단순한 튀는 거래가 아니라 시세의 하단 지지선이 된 느낌입니다. 사실 7월 20일에도 같은 13층이 똑같이 5억 9,500만원에 계약됐더라고요. 일주일 간격으로 같은 층, 같은 가격이 찍혔다는 건 시장이 이 가격을 받아들였다는 뜻이죠. 현재 매도 호가 평균이 6.08억원 선인 걸 보면 집주인들 배짱도 보통이 아닙니다. 최고 실거래가랑 호가 차이가 1,000만원 남짓이라 매수자 입장에선 깎을 틈이 안 보여요. 직주근접 따지는 제 입장에서는 이 가격이라도 납득이 가는 게 결국 역세권 파워 때문입니다. 청명역까지 도보로 10분 안쪽 컷인데, 야근 찌들어서 퇴근할 때 이 차이가 진짜 크거든요. 물론 1999년식이라 주차 세대당 1대인 건 퇴근 늦으면 좀 골치 아플 순 있습니다. 하지만 1,190세대 대단지에 초품아라는 정주 여건이 가격 하락을 방어해 주는 모양새예요. 영통입구역 신설 논의 같은 호재가 아직 살아있어서 매도인들이 급할 게 없어 보입니다. 실거주로 들어오실 분들은 5억 중후반대 매물이 이제는 바닥이라고 보시는 게 편할걸요? 결국 입지 좋은 구축은 전고점 근처까지 꾸역꾸역 올라오는 힘이 확실히 있네요. 추격 매수가 겁나긴 해도 역세권 대단지 메리트 생각하면 고점 판독기는 이미 끝난 듯합니다.
댓글2개
- 귀여운물총새1개월 전
7월에만 5.95억이 두 번이나 찍혔으면 이제 5억 초반대는 꿈도 못 꾸겠네요.
- 부드러운바다거북1개월 전
솔직히 주차 생각하면 그 가격 좀 과한 거 아닌가 싶었는데 역세권이라 다들 줄 서나 봐요.
이희현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주차가 헬이긴 한데 청명역 도보권은 영통에서 포기 못 하는 깡패 입지죠. 저도 실거주로 보고 있는데 호가가 안 빠져서 고민입니다.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