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김석석

엘지동수원자이 신고가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결정 기한은 다가오는데 환율 좀 떨어졌다고 안심할 때가 아닌 것 같아요. 최근 망포동 늘푸른벽산 18평이 5억 9,400만원에 팔렸더라고요.. 엘지동수원자이 24평은 7억 4,500만원 찍으면서 달러 기준 최고가라던데, 막상 달러로 바꿔 생각하면 자산 가치가 예전만 못한 건 사실이네요 임광 26평도 5억 2,800만원으로 신고가를 새로 썼던데요. 신매탄사거리역 신설안 같은 교통 기대감이 시세에 녹아든 걸로 보여요 다만 이게 아직 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건 아니라서 좀 더 지켜봐야겠어요 그런데 수원 인근 오산이나 평택에 신규 공급 물량이 많다는 게 걸립니다.. 수원 아파트 주차장 자리 찾는 것만큼이나 시세 반등도 답답한 느낌이랄까요 주변에 빈집이 늘어나면 이쪽 수요도 분산될 수밖에 없으니까요.. 환율 하락으로 원화 가치가 좀 오르는 것보다, 인근 공급 과잉 압박이 실질적인 가치 정체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실거주 목적이면 모르겠는데 투자로 보면 판단이 좀 갈릴 지점이네요.. 인프라 좋아질 기대감에 베팅할지, 공급 물량 리스크를 피할지가 관건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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