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한일타운 33평 올수리 견적 6천이면 적당할까요?
요즘 영통이나 망포 쪽 집값 오르는 거 보면 진짜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기분이에요. 저는 결국 실거주랑 예산 사이에서 타협하고 조원동 수원한일타운 33평으로 마음을 굳혔어요. 여기가 5,282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확실히 실거주 수요는 탄탄해 보이더라고요. 근데 준공된 지 27년이나 된 구축이라 올수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상황이죠. 지금 호가가 6억 4,600만 원 정도인데 여기에 인테리어 비용까지 녹여내야 하거든요. 요즘 턴키 업체 상담 받아보니 샷시 포함해서 평당 180만 원은 줘야 한다고 하네요. 33평 기준으로 6천만 원 정도 견적이 나오는데 이게 맞는 금액인지 감이 안 와요. 어떤 곳은 평당 150만 원도 가능하다지만 나중에 하자 생길까 봐 너무 불안하고요. 교통 호재 지연 소식에 민심이 좀 흉흉해도 저는 대단지 인프라를 믿고 가보려고 합니다. 업체 고를 때 견적서에 자재 브랜드 하나하나 명시 안 해주는 곳은 무조건 거를 생각이에요. 아무튼 내 집 마련이라는 설렘보다 공사 망칠까 봐 걱정이 앞서서 밤잠을 설치고 있네요. 글이 길어지다 보니 두서가 없어진 것 같은데 다들 예쁜 집 고치시길 바랄게요.
댓글3개
- 차용혜1개월 전
한일타운 33평이면 샷시 포함 6천은 요즘 시세로 그냥 적당한 수준인 것 같아요.
- 아쉬운개구리1개월 전
저도 작년에 구축 들어오면서 평당 170 줬거든요. 너무 싼 곳만 찾으면 나중에 보수 비용이 더 깨지니까 업체 포트폴리오 꼭 확인하세요!
- 뽀얀해달1개월 전
대단지는 수리만 잘해두면 나중에 팔 때도 확실히 제값 받더라고요. 너무 걱정 마시고 꼼꼼하게 잘 진행하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