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장안힐스테이트 재산세 고지서 보고 조경 보며 마음 달래네요
오늘 아침에 우편함 확인했다가 7월 재산세 고지서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공시가격이 작년보다 꽤 올랐다 싶긴 했는데 막상 숫자로 찍힌 거 보니까 뒷목이 뻐근하더라고요. 세금 총액이 15%나 올랐는데 다들 저처럼 고지서 받고 한숨 쉬셨나요? 영통구 쪽은 반도체 호재 때문에 한 주 만에 1.19%나 급등했다는 뉴스가 나오던데 그 영향이 여기까지 온 걸까요? 장안구도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더니 과표 상승분 보니까 자산 가치 오른 건 좋지만 세금 무서운 줄 이제 알겠어요. 우리 집값이 이만큼 올랐다는 증거라고 위안을 삼아야 할지 아니면 생활비부터 줄여야 할지 참 고민되더라고요. 답답한 마음에 아이랑 단지 한 바퀴 돌았는데 역시 우리 단지 조경 하나는 정말 끝내주긴 해요. 나무들도 이제 제법 울창해져서 숲길 걷는 기분도 나고 놀이터에서 애들 뛰노는 거 보니 마음이 좀 풀리더라고요. 직접 눈으로 관찰해 보면 확실히 관리 상태가 좋아서 거주 만족도는 세금 낼 가치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집 고를 때 제가 가장 중요하게 본 게 아이들 키우기 좋은 쾌적한 환경이었거든요. 엄마 입장에서는 솔직히 학원가 가깝고 단지 안에서 유모차 끌기 편한 게 최고잖아요. 세금은 좀 아깝지만 그래도 이만한 환경에서 아이 키울 수 있다는 거에 감사하며 살아야지 싶네요. 내년에는 또 얼마나 오를지 벌써부터 가물가물한 머리 부여잡고 가계부 정리나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댓글4개
- 산뜻한수달3개월 전
저도 오늘 확인했는데 앞자리가 바뀌어서 눈을 의심했어요. 진짜 월급 빼고 다 오르네요 ㅠㅠ
- 신유수3개월 전
장안힐스테이트 조경은 수원에서도 알아주죠~ 그만큼 살기 좋다는 뜻이니 너무 속상해하지 마셔요. 저는 영통구 사는데 여기는 상승률 1.19% 찍고 난리도 아니랍니다.
- 정가빈3개월 전
세금 내는 건 아깝지만 집값 오른 거 생각하면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그래도 실거주 만족도 높으면 장땡이죠!
- 수줍은오리3개월 전
공시가 28% 올랐는데 과표는 12%만 오른 거면 그나마 선방하신 거예요. 저는 아예 고지서 엎어놓고 안 보는 중입니다. 애들 학원비 한 달 치가 그냥 날아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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