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이석영
1개월 전

수원역해모로 863세대 규모가 주는 실거주 쾌적성 정리

최근에 수원역해모로 단지 규모랑 실거주 환경 위주로 좀 깊게 파봤어요. 30대 직장인이라 그런지 내 집 마련 생각하면 설레면서도 참 겁이 나네요. 여기가 860세대 정도 되는데 이 규모가 주는 묘한 적당함이 있더라고요. 대단지처럼 너무 북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나홀로 아파트처럼 외롭지도 않은 느낌? 800세대 중반대면 엘리베이터 기다리느라 진 빼는 일은 상대적으로 덜할 것 같아요. 단지 안 동선도 콤팩트해서 커뮤니티 시설 이용할 때 이동 피로도가 낮아 보이거든요. 근데 주차는 좀 따져봐야 할 게 지상은 널널해도 지하가 밤엔 자리가 부족할 수 있다네요. 퇴근 늦게 하는 날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집 가는 설렘이 확 깎이잖아요. 연봉 대비 대출 비중 계산해 보니까 제 상황에선 꽤 도전해 볼 만한 선이긴 해요. 2015년에 입주한 단지라 관리 상태도 안정권에 접어들었을 시기고요. 다만 세대수가 엄청 많은 건 아니라서 관리비 효율이 극강일지는 좀 더 알아봐야겠어요. 그래도 초품아에 수원역 생활권이라 실거주 가성비는 확실히 챙길 수 있을 듯합니다. 실제로 여기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단지 밀도나 쾌적함에 대해 어떻게 느끼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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