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성실한홍학
1개월 전

수원역해모로 전세 3.8억 찍었네요? 갱신권 쓸지 고민

진짜 고민이라 잠이 안 와요. 수원역해모로 33평 전세가 7월 23일에 3억 8,000만 원 찍혔다는데 보셨나요? 불과 며칠 전인 18일만 해도 3억 2,000만 원이었던 거 같은데, 갑자기 확 뛴 느낌이라 당황스럽네요. 저희 집은 곧 만기라 갱신권을 써야 하나 싶거든요. 그런데 23평은 7월 11일에 3억 1,500만 원에 갱신 계약된 걸 보니, 33평 신규 가격이랑 차이가 별로 안 나서 이게 맞나 싶기도 하구요. 863세대라 물량이 적은 편도 아닌데 시세가 이렇게 튀는 거 보면 무서워요. 괜히 갱신했다가 나중에 나갈 때 전세금 못 돌려받는 역전세 상황 올까 봐 결단을 못 내리고 손가락만 빨고 있네요. 남들 상급지로 갈아타는 거 보면 부러워 죽겠는데, 저는 이 동네 시세 흐름 하나도 제대로 못 읽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일단은 주변 단지들 분위기 좀 더 보면서 이번 주말에 부동산 몇 군데 더 돌고 결정하려고요. 확실히 수원역 인근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게 몸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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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조용재
    1개월 전

    3.8억이면 전세가 많이 올라오긴 했음. 갱신권 아끼지 말고 그냥 쓰세요.

  • 곧은코알라
    1개월 전

    해모로가 입지는 참 좋은데 가격 보니까 한숨 나오긴 하네요. 저도 40대라 그 마음 너무 이해가 가요. 기준 잘 잡으셔서 현명하게 결정하시길!

  • 아픈황새
    1개월 전

    제가 알기로는 그 가격이 특수 거래일 수도 있다던데 부동산 가서 팩트체크 해보심이 어떨지? 저는 일단 관망 중입니다.

  • 권예솔
    1개월 전

    세류동 쪽이 원래 좀 들쑥날쑥하더라고요. 33평이랑 23평 갭이 그 정도면 갈아타기 하기도 애매하고 참... 고민 많으시겠어요 ㅜㅜ

  • 부유한아연도금반장
    1개월 전

    요즘 수원역주변 전세, 월세가 너무 귀하네요. 먼일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