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푸르지오자이 수영장 보니까 신축 커뮤니티는 진짜 무기군요
며칠 전에 수원역 아너스빌 무순위 줍줍 뜬 거 보러 현장 근처 갔다가, 옆동네 수원역푸르지오자이 사는 지인 집을 들렀습니다. 4,086세대 위엄이 장난 아니더군요. 1999년에 지은 5,282세대 수원한일타운 매매해본 저로서는 이런 최신식 대단지의 압박감이 새삼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지인이랑 단지 내 수영장이랑 카페라운지 쭉 둘러보는데, 젊은 분들이 왜 기를 쓰고 신축 대단지 들어가려는지 바로 이해가 가더라고요. 제가 50대라 그런지 옛날엔 그저 역 가깝고 동향만 아님 장땡이라 생각했거든요? 근데 여긴 물놀이터에 에어컨 나오는 놀이터 대기실까지 있는 거 보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물론 수원역 인근이나 권선구 쪽이 비행기 소음권이라 예민한 분들은 피하기도 하죠. 하지만 중도금 무이자 같은 금융 혜택이나 이런 '단지 안에서 다 해결되는' 인프라가 결국 하락장 방어력이 됩니다. 사실 e편한세상영통2차2단지 28평이 6.9억 찍으며 신고가 경신하는 거 보면, 결국 입지 좋은 곳의 커뮤니티 품은 대단지는 배신을 안 한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
댓글7개
- 김예세3개월 전
수푸자 수영장은 진짜 수원 안에서도 손꼽히죠... 관리비 효율도 좋다고 들었음
- 고민주3개월 전
아너스빌 저층 줍줍 고민중이었는데 커뮤니티 시설 차이 보니까 마음이 또 흔들리네요.
- 박혁혜3개월 전
베테랑님 말씀이 맞아요. 저도 옛날 사람이라 커뮤니티 그거 다 관리비 낭비인 줄 알았는데, 요즘은 그게 아파트 계급이더라고요. 없으면 나중에 팔 때 고생 좀 합디다.
- 황인희3개월 전
비행기 소음은 살다 보면 적응되는데 커뮤니티 없는 건 살면서 계속 불편함
- 고마운참새3개월 전
한일타운 5천 세대 짬바도 무시 못 하죠. 그래도 역시 새것이 좋긴 좋습니다.
- 나쁜박쥐3개월 전
영통 신고가 소식 보니까 확실히 상급지는 분위기가 다르네요.
- 우아한산양3개월 전
커뮤니티 이용하는 사람만 돈 내는 구조라니 진짜 합리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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