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센트럴타운 17평 실거래 3.5억 찍힌 거 보니 시세 단단하네요
제가 예전부터 이쪽 세류동 분위기를 좀 아는데 말입니다. 수원역센트럴타운 17평형이 이번 8월 19일에 14층이 3억 5,000만원에 찍혔더군요. 올해 6월에 3억 5,900만원 찍고 고점 찍나 싶었는데, 그 가격 밑에서 단단하게 받쳐주는 모양새입니다. 사실 제가 예전에 소형 평수들 돌려보면서 느낀 게 있어요. 이 정도 평형은 하방 경직성이 무섭거든요. 작년에 3억 800만원까지 빠졌던 거 생각하면, 일 년 사이에 바닥 확인하고 꽤 올라온 겁니다. 근데 이게 신고가 갱신으로 치닫는 분위기는 아니에요. 최고가 대비 900만원 정도 빠진 금액이라, 지금은 전형적인 고점 근접 횡보 구간으로 보입니다. 옆에 22평형도 보니까 8월 15일에 5층이 4억 5,500만원에 거래됐더라고요. 고점인 5억 대비해서는 한 9% 정도 눌려 있는 상태인데, 오히려 17평형이 가격 회복 탄력성은 더 좋은 것 같네요. 결국 부동은 입지랑 시간 싸움이라고 봅니다. 800세대 정도 되는 규모에 2015년 준공이면, 이제 딱 살기 좋게 자리 잡은 연식이라 실거주 수요가 끊기질 않아요. 제 경험상 이런 흐름이면 단기 급등은 어렵겠지만, 3억 중반대에서 매물 소화하면서 에너지를 모으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거주라면 지금 가격대 진입도 나쁘지 않은 선택 같고요.
댓글4개
- 우민미1개월 전
17평형은 진짜 세류동에서 귀한 매물이죠. 실거주 만족도 높습니다.
- 전하아1개월 전
3.5억이면 전세 끼고 들어가기엔 투자금이 좀 들지 않나요?
최선가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갭이 좀 벌어져 있긴 한데, 여기 전세 수요가 워낙 짱짱해서 금방 맞춰질 거예요.
답글 1개 펼치기 - 심연종1개월 전
글쎄요... LH 브랜드에 세대당 주차 1대인 건 소형 평수라 해도 좀 아쉽긴 합니다.
- 우현주1개월 전
22평이랑 가격 차이가 1억 정도면 그냥 좀 더 보태서 큰 데 가는 게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