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단아한사자

수원역센트럴어반시티 수원역 도보권이지만 주변 환경은 따져봐야

수원역센트럴어반시티를 두고 실거주 동선을 좀 그려보고 있는데 고민이 깊어집니다. 수원역까지 도보 10분 정도면 닿는 거리라 교통은 확실히 먹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1,000세대가 넘는 규모라 단지 내부 관리는 안정적으로 보이는데, 막상 역까지 나가는 길목의 보행 환경이나 장보기 동선은 직접 겪어봐야 알겠더군요. 단지 정문에서 역으로 이어지는 길이 생각보다 유동 인구가 많고 복잡한 편이라, 유모차를 끌거나 어린아이와 함께 걷기에는 피로도가 조금 있을 법도 합니다. 물론 성인 걸음으로는 이만한 역세권 구축이 드문 것도 사실이라 숫자는 나쁘지 않네요. 33평 호가가 7억 초반까지 나오는데 교통 편의성에 이 정도면 합리적이라 봅니다. 다만 비행기 소음이 간헐적으로 들린다는 점이 생활 만족도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지, 실제로 단지 안에서 느끼는 체감도가 사람마다 꽤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역세권의 복잡함을 생활의 활기로 받아들일 수 있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결정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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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이원하

    거기 출퇴근할 때 역까지 걷는 건 금방인데 길이 좀 어수선하긴 하죠. 그래도 수원역 인프라 다 누리는 게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