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아이파크시티2단지 53평 8억 중반 거래로 본 시세 흐름
월급 모아서 자산 불리는 게 낙인 직장인인데 요즘 고민이 많네요. 수원아이파크시티2단지 53평이 7월 15일에 8억 6,000만원 찍힌 거 보셨나요? 근데 이게 작년 분위기랑 비교해보면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진 게 느껴지거든요. 전세 만기가 다가오니까 마음이 급해져서 엑셀 돌려보고 있는데 이 타이밍이 맞나 싶기도 하고... 자세히 보면 이번 6층 거래가 평당가로 따졌을 때도 꽤 의미 있는 숫자를 만들어준 것 같아요. 아무래도 1,135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거래 하나하나가 시세 지지선을 만드는 느낌이 강하거든요. 결국 대출 금리 따져보면 연봉 대비 원리금 상환 계획이 딱 떨어지는 구간에 진입했다는 판단이 듭니다. 실제로 단지 한 바퀴 돌아보면 아이파크 특유의 조경이나 관리 상태가 이 가격대에서 나오기 힘들긴 하죠. 이 숫자를 놓고 보면 지금 8.6억이라는 가격이 고점이라기보단 바닥을 다지고 올라가는 신호탄 같습니다. 3040 직장인이 감당 가능한 대출 범위 안에서 이 정도 평수와 브랜드면 전략적으로 나쁘지 않은 선택지 같아요. 문제는 여기서 더 간을 보다가 매수 타이밍을 아예 놓쳐버릴까 봐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괜히 며칠 더 계산기 두드리다가 호가 올라가면 저만 또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 될 것 같네요.
댓글4개
- 위강솔1개월 전
53평 8.6억이면 진짜 매력적인 구간이긴 하죠. 저도 연봉 대비 대출 각 재는 중인데 손이 안 떨어지네요.
- 임선유1개월 전
이 타이밍 맞다 싶을 때가 진짜 고수들 영역임. 부럽습니다.
- 게으른해달1개월 전
요즘 수원 쪽 흐름이 나쁘지 않아서 고민되실 만하겠어요. 직장인이면 역시 실거주 만족도까지 챙기는 게 최고죠. 저는 40평대 보고 있는데 2단지가 확실히 조용해서 좋긴 하더라고요.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 김태은1개월 전
아 근데 취득세랑 대출 이자 계산하면 월급쟁이한텐 좀 빡세긴 함... 그래도 저 평수면 살고 싶긴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