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댁 근처 래미안영통마크원1단지 신고가 매수, 무리일까요?
진짜 고민인데요. 부모님께서 영통에 거주하고 계셔서 아이 육아 도움도 받을 겸 인접 단지로 '헤쳐모여'를 계획 중입니다. 최근 래미안영통마크원1단지 34평이 8억 8,000만 원에 신고가를 찍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직전 기록이 8억 1,000만 원이었으니 한 번에 7,000만 원이나 뛴 셈이라 좀 당황스럽긴 합니다. 물론 삼성전자 직주근접 수요가 탄탄한 병점이나 영통 쪽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건 알고 있었어요. 영통구 주간 상승률이 1.19%까지 치솟는 걸 보면서 하방 경직성은 확보되었다고 판단되지만 고점 매수라는 리스크를 배제할 순 없거든요. 금리가 0.5%p 정도 변동될 때를 가정해서 원리금 상환 구조를 수치로 돌려봤습니다. 실거주 목적이라지만 감당 가능한 선인지 신중해지네요. 단지 내부 커뮤니티나 인프라는 만족스러운데 가격이 단기간에 너무 가파르게 오른 건 아닌지 제가 놓치고 있는 하방 시나리오가 또 있을까여? 이 가격대에 진입하는 게 타당한 결정인지 선배님들의 조언이 절실합니다.
댓글6개
- 신린승1개월 전
영통 1.19% 상승은 진짜 무섭긴 하네요. 실거주 한 채는 타이밍보다 입지라고 봅니다.
- 젊은돌고래1개월 전
부모님 근처면 육아 가성비가 수억 원 가치 아닙니까? 래미안영통마크원이면 삼성 형님들 수요 확실해서 하락장에도 잘 버텨줄 거예요.
- 정경승1개월 전
상환 계획까지 수치로 뽑아보셨으면 이미 답은 나온 것 같은데요? 리스크 관리형 투자자시라면 본인의 계산기를 믿으세요. 신고가 8.8억이 무거워 보여도 영통 인프라 생각하면 납득 안 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 최훈찬1개월 전
전세 사느니 지금이라도 등기 치는 게 맘 편해요.
- 좋은코끼리1개월 전
부모님 찬스 무시 못하죠. 저도 애 키우면서 근거리 거주하는데 삶의 질이 다릅니다. 근데 8.8억은 확실히 전고점 돌파 기세라 신중하긴 해야겠음.
- 약빠른황새1개월 전
영통은 부동산 연합회 때문에 주말에 문 닫는 곳 많으니까 평일에 연차 쓰고 임장 한 번 더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현장 분위기 보고 결정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