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적골9단지주공 24평 7억 돌파가 보여주는 신호
솔직히 예전에 영통 상투 잡고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요즘 같은 분위기는 더 조심스럽게 보게 되네요. 벽적골9단지주공 24평이 지난달 29일에 7억 500만원 찍은 거 보셨나요?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6억 9,700만원이었는데, 어느새 앞자리가 바뀌었네요. 99년식 구축이라도 1,265세대 대단지 저력은 확실히 무시 못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숫자 안 보고 감으로만 갈아타다 손실 3,000만원 보고 밤잠 설쳤거든요. 근데 지금 여긴 단순 거품이라기보다 실거주 수요가 밑바닥을 탄탄하게 다지는 느낌이 강해요. 7억이라는 가격이 누군가에겐 무거울 수 있어도, 이 동네 인프라 생각하면 납득할 만한 수준까지 올라온 거죠. 물론 25년 차 아파트라 수리비나 주차 스트레스는 감안해야겠지만요. 지금 흐름은 단기 급등보다는 제자리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조급함은 버리되, 이 정도 거래가는 이제 새로운 바닥으로 받아들여야겠음.
댓글5개
- 노란박쥐1개월 전
7억 넘었음? 와... 영통 구축들 무섭게 치고 올라가네.
- 정한빈1개월 전
제가 9단지 사는데 주차는 좀 빡빡해도 살기는 진짜 편해요. 학원가 가깝고 망포역 도보권이라 실거주 만족도는 최상임다.
- 이연기1개월 전
근데 99년식 주공 아파트를 7억 주고 들어가는 건 좀 오버 아닌가요? 그 돈이면 조금 더 보태서 신축급 알아보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세 ⃢훈1개월 전신축은 7억으로 못사요.....
답글 1개 펼치기 - 노욱수1개월 전
숫자로 보니까 확 와닿네요. 저도 저번에 갈아타기 타이밍 놓치고 후회 중인데, 결국 데이터는 거짓말을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잘 읽고 가요.
- 이종인1개월 전
7억 500이면 직전 거래보다 800이나 뛴 건데, 추격 매수하기엔 심장 떨리는 가격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