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뽀얀사자
벽적골9단지주공 망포역 역세권이랑 장터 동선은 참 실용적이네요
예전에 영통 쪽은 연식이 좀 걸려서 제쳐두고 있었는데 요즘 출퇴근에 진이 빠지니까 다시 벽적골9단지주공 쪽을 보게 되네요. 여기는 망포역이랑 영통역을 다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위치라 지하철 동선 하나는 확실히 직장인들한테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역세권이면서도 1,200세대 넘는 대단지라 그런지 단지 안에서 토요일마다 장터가 열리는 게 참 실용적이네요. 따로 마트 안 가고 퇴근길이나 주말에 가볍게 장보기 좋을 것 같고 월 1.5만원 정도라는 헬스장도 바쁜 사람들에겐 최고의 가성비 아닐까 싶습니다. 99년도 입주라 주차 공간이 아주 널널하진 않겠지만 지하주차장이 엘베랑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구축치고는 큰 강점 같아요. 비 오는 날 출근할 때 지하에서 바로 차 타는 게 삶의 질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겪어본 분들은 다 아시죠. 물론 연식에서 오는 아쉬움은 있겠지만 저처럼 회사 가깝고 생활 동선 짧은 게 1순위면 이 정도 인프라 갖춘 곳도 드물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집은 내 생활 패턴에 얼마나 맞느냐가 핵심인 것 같아서 더 늦기 전에 실거주 환경 위주로 한 번 더 체크해보려고 합니다.
2
댓글2개
2개
- 가엾은호랑이
망포역 도보권인 게 진짜 깡패입니다. 출근 시간 10분 줄어드는 게 체감이 엄청 커요.
- 그리운나비
헬스장 가격은 진짜 싼데 기구가 좀 오래됐을걸요? 운동 제대로 하시려면 주변 사설 센터도 알아보시는 게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