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서루별
1개월 전

매탄 현대힐스테이트 주차 1.11대, 직접 겪어보니

단순 계산해보면 2,328세대에 주차 2,595대니까 여유가 좀 있을 줄 알았습니다. 보통 2000년대 중반 연식들이 1대 안 되는 곳도 많은데, 여기는 세대당 1.11대라 서류상으로는 합격점이었거든요. 근데 밤 10시 넘어서 귀가하면 상황이 좀 달라집니다. 지하 주차장 자리가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좋은 자리는 이미 다 차 있고 이중주차까지는 아니어도 통로 쪽 눈치싸움이 꽤 치열합니다. 47평형처럼 큰 평수가 섞여 있어서 가구당 차가 두 대인 집이 생각보다 많은 게 변수더군요. 33평 기준으로 봐도 요즘은 맞벌이 때문에 차 두 대 굴리는 집이 흔해져서, 1.11대라는 숫자가 5년 뒤에도 쾌적함을 보장할지는 솔직히 의문이 듭니다. 그래도 단지 중심부는 큰 길가 소음이 안 들려서 정말 조용하다는 점은 큰 장점입니다. 주차 스트레스가 아예 없진 않지만 단지 환경이나 지역난방 효율 따져보면 실거주 만족도는 준수해요. 자금 계획상 여기서 5년 더 버티며 갈아타기 타이밍 볼 생각인데, 주차 문제만 이대로 유지되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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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엄청난새우
    1개월 전

    1.11대면 그 연식치고 선방하는 건데... 요즘은 1.3대도 모자라다고 난리라 참 어렵죠.

  • 석이다
    1개월 전

    주차도 주차인데 여기 단지 조용한 건 진짜 인정임. 밤에 산책해보면 확실히 느껴져요.

  • 장도안
    1개월 전

    세대당 1.11대면 밤늦게 들어올 때 평행주차 각오해야 할 텐데 그게 쾌적하다고요? 전 반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