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주공5단지 몸테크냐 매탄위브하늘채 학군지냐 잠이 안 와요?
서울은 너무 비싸고 6~9억대로 수원에서 아이 키울 집 찾으시는 분들 제 고민 좀 들어보셔요. 남편은 이번 기회에 매탄주공5단지 들어가서 재건축 끝까지 버티자고 난리인데 저는 좀 다르거든요. 41년 된 아파트에서 애들 키우며 몸테크할 자신도 없고 사실 주차 문제 생각하면 벌써 머리가 아파요. 저희 애들 학원가랑 학교 생각하면 매탄위브하늘채가 눈에 계속 밟히더라고요. 여기가 18년차라 연식은 좀 있어도 관리 잘 돼 있고 무엇보다 매탄동 학원가랑 가깝잖아요. 광교에서도 고등학교 내신 따려고 이쪽으로 넘어온다는 소문 들으니 마음이 확 쏠리더라고요. 아이가 이제 초등학교 들어갈 때 되니까 쾌적한 거주 환경을 도저히 포기 못 하겠어요. 남편은 매탄주공5단지 미래 가치가 훨씬 높다고 큰소리치는데 그건 10년 뒤 얘기 아닐까요? 지금 당장 우리 애들 공부하고 생활하는 디테일은 엄마인 제가 더 잘 아는 법이죠. 결국 저는 몸테크보다는 아이들 교육 환경에 맞춰서 실거주 만족도 높은 쪽으로 결정하려고요. 부동은 결국 사는 사람 마음이 편해야 복이 들어온다는 말 믿어보려 합니다.
댓글5개
- 김용경1개월 전
매탄주공5단지는 진짜 인내심 테스트죠. 저도 애들 어릴 땐 무조건 학원가 가까운 게 최고라고 봐요.
- 강선연1개월 전
매탄위브하늘채 사셨다가 나중에 갈아타셔도 늦지 않음
- 김규서1개월 전
남편분 마음도 이해는 가요. 거기가 나중에 신축 되면 대장이긴 할 텐데... 근데 41년 차는 녹물이나 주차 때문에 주부들은 진짜 고생 많이 하거든요. 애들 공부할 시기에 이사 다니는 것도 일이고 그냥 학군지 가시는 게 속 편하실 거예요.
- 부드러운판다1개월 전
매탄동이 내신 관리하기는 확실히 유리하다더라고요. 현명한 선택 하시길!
- 이경준1개월 전
저랑 고민이 똑같으시네요. 저는 결국 남편 설득해서 인프라 좋은 곳으로 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