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위브하늘채 8.5억 신고가 보니까 커뮤니티 힘이 무섭네요
수원 영통에서 갈아타기 고민만 하다가 또 한숨만 쉬고 있는 40대입니다... 왜 연식 좀 된 매탄위브하늘채가 이번에 8.5억이라는 신고가를 찍었을까요? 단순히 입지가 좋아서라기엔 18년 차라는 숫자가 좀 걸리는데 말이죠. 결국은 단지 내 인프라랑 커뮤니티가 주는 실거주 만족도가 가격을 떠받치는 거더라고요. 그럼 20억 넘는 광교중흥에스클래스는 그냥 호수 뷰 값일 뿐일까요? 직접 가서 보니까 2,231세대 대단지만의 압도적인 커뮤니티 시설이 삶의 질을 아예 바꾸겠더라고요. 평균 호가가 20억 4,000만 원이나 하는데도 다들 '중흥, 중흥' 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런 프리미엄 라이프를 한 번 맛보면 구축으로는 정말 못 돌아갈 것 같아서 겁이 나네요. 41년 된 매탄주공5단지가 재건축되면 이런 대장주 자리를 뺏을 수 있을까요? 지금은 낡은 복도식 아파트지만 나중에 브랜드 신축으로 변모하면 광교랑 또 한판 붙겠죠? 하지만 당장 녹물 걱정하며 그 긴 세월을 버티기엔 제 마음이 너무 조급합니다. 새 아파트의 으리으리한 수영장과 조식 서비스를 누리는 상상만 해도 가슴이 뛰거든요... 결국 집값은 단순히 벽돌 값이 아니라 그 안에서 누리는 '시간의 가치'인 것 같습니다. 애들 학원 보내고 단지 내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는 그 여유가 다 돈이더라고요. 오늘도 갈아타기 계산기만 두드리다가 제 전세 재계약 날짜만 다가오는 걸 보니 헛웃음이 나옵니다. 저처럼 결정 못 하고 모델하우스 주변만 맴도는 분들 또 안 계신가요?
댓글5개
- 이태은3개월 전
위브는 진짜 커뮤니티 관리 잘되는 걸로 유명하죠... 저도 거기 살 때가 제일 편했어요.
- 너그러운닭3개월 전
중흥은 솔직히 넘사벽이죠. 그 세대수에서 나오는 커뮤니티 규모는 수원 안에서 비빌 데가 없긴 합니다.
- 짓궂은도마뱀3개월 전
매탄주공5단지 재건축만 바라보고 몸테크 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저는 도저히 자신 없어서 포기했음ㅜㅜ
- 류훈진2개월 전
신고가 소식 들릴 때마다 심장이 덜컥 내려앉아요. 갈아타야 하는데 매물은 자꾸 들어가고 호가는 오르니 미치겠네요. 다들 비슷한 고민이시겠죠?
- 아픈갈매기2개월 전
가족 명의로 전세 돌릴 때 갱신권 문제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저번에 그거 때문에 골치 아픈 분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