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김서종

매교역푸르지오SK뷰 평형 구성과 실거주 구조 활용도

과거에 제가 용인에서 무리하게 대형 평수만 고집하다가 상투 잡고 고생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깨달은 게 단지 규모보다 내 생활에 맞는 평면 실속이 제일 중요하다는 거였습니다. 매교역푸르지오SK뷰를 보면 3,600세대 대단지답게 평형이 참 다양하더군요. 16평부터 45평까지 선택지가 넓어서 가족 구성원에 따라 고를 맛은 나겠네요. 다만 24평 사시는 분들 사이에서 화장실 물소리가 방까지 들린다는 얘기가 좀 있더라고요. 제가 예전에 살던 집도 배수 소음 때문에 밤잠 설친 적이 있어서 이런 구조적 디테일이 참 무섭습니다. 현재 24평 호가가 9억 중반대고 35평은 12억을 바라보는 수준이라 가격 압박도 만만치 않죠. 30평대 이상은 사우나나 실내체육관 같은 커뮤니티 쓰기엔 참 좋아 보입니다. 저처럼 거실 넓은 거에만 꽂혀서 수납공간 놓치고 나중에 짐더미에 파묻히지 마시길 바랍니다. 실거주 만족도는 결국 이런 사소한 평면 활용도에서 갈리더라고요. 결국 집은 남들 보기에 좋은 숫자보다 내가 발 뻗고 잘 때 편해야 진짜 내 집이 됩니다.

2

댓글
2개

  • 김승찬

    3,600세대라 평형이 정말 많긴 하네요. 저는 30평대 보고 있는데 수납이 관건일듯 합니다.

  • 최호인

    24평 화장실 소음은 케바케라던데 예민하시면 직접 가서 물 한번 내려보시는 게 제일 정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