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교역팰루시드 10억 시대, 수원 뉴타운 투자에서 배운 것들
수원에서 부동산 좀 굴려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매교역팰루시드 입주가 이제 1년 남짓 남았네요. 제가 예전에 주공뉴타운 1, 2단지 한창 지어질 때만 해도 여기 누가 들어오냐고 비웃던 사람들 많았거든요. 결국은 그 인내심이 수익으로 돌아오는 걸 현장에서 수십 번을 목격했습니다. 요즘 매교역팰루시드 34평 호가가 10억까지 나오는데 이걸 비싸다고만 볼 게 아니에요. 사실 경기남부 광역철도 찌라시 같은 건 이미 사업시행인가 단계부터 가격에 다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보좌관 통화 내용이니 뭐니 커뮤니티에 정보가 돌아도 고수들은 이미 선취매하고 이주 단계에서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었죠. 화서위브하늘채 34평이 최근 8억 2,000만 원에 신고가 찍는 거 보니까 수원 핵심지 신축 수요는 여전히 탄탄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2,178세대 대단지가 2026년 8월에 딱 들어오면 주변 전세 시장도 한바탕 요동을 칠 텐데 저는 오히려 지금이 기회라고 봅니다. 이주 단계의 그 지루한 싸움을 견딘 분들 축하드리고요. 실거주 목적으로 팰루시드 25평 8.3억 선 노리시는 분들도 너무 늦지 않게 결정하는 게 맞다고 봐요. 결국 부동산은 용기 낸 사람이 가져가는 거니까요.
댓글3개
- 오승선1개월 전
확실히 50대 형님들 인사이트는 다르네요. 팰루시드 10억 찍는 거 보고 거품이라 생각했는데 화서 신고가 보니까 납득이 감.
- 이안루1개월 전
매교역 쪽이 예전이랑은 천지개벽 수준이라... 저도 팰루시드 실거주 고민 중인데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네요.
- 새로운다람쥐1개월 전
주공뉴타운 1단지 거주 중인데 형님 말씀 들으니 기운이 좀 납니다. 철도 찌라시 진위는 모르겠지만 결국 입지 좋은 대단지는 우상향한다는 믿음이 있거든요. 그나저나 팰루시드 전세가는 좀 안정됐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