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포역아이파크 32평이랑 38평 실거래가가 똑같네요
망포역아이파크 시세를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이번 7월 실거래 내역은 신중하게 짚어볼 부분이 보입니다. 직접 겪어보니 망포역 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장점은 확실하지만, 2002년 준공된 단지라 세부적인 관리 상태를 보는 게 우선이죠. 이 숫자를 놓고 보면 지난 7월 18일에 32평 7층이 8억 4,500만원에 거래됐는데, 7월 11일에 거래된 38평 6층 가격도 정확히 8억 4,500만원이었습니다. 근데 여기서 걸리는 게 국민 평형과 대형 평수의 가격이 붙어버리면, 실거주 수요자 입장에서는 시세 왜곡 리스크를 고민 안 할 수가 없거든요. 한 발 더 들어가면 현재 32평 매매 호가가 7.8억에서 9억까지 넓게 퍼져 있어, 단순히 실거래가만 보고 덜컥 계약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결국 평형 간 가격 차이가 사라진 시점에는 등기부상 채무 관계나 내부 수리 여부에 따라 실제 가치가 크게 갈릴 수밖에 없죠. 실제로 가보면 마음은 벌써 역세권 라이프인데, 제 깐깐한 성격 탓에 오늘도 엑셀 파일만 들여다보다 와이프한테 한소리 들었습니다.
댓글3개
- 빠른청설모1개월 전
38평이 8.45억이면 저라면 평수 넓은 쪽으로 눈을 돌릴 것 같음.
- 재미있는도마뱀1개월 전
아이파크는 주차가 1.38대라 넉넉한 건 참 좋은데 연식이 있다 보니 배관 쪽 리스크는 계약 전 꼭 체크해보셔요.
- 뼈저린비버1개월 전
저도 망포동 쪽 실거주 고민 중인데 글쓴이님처럼 꼼꼼하게 보는 분들 조언이 큰 도움이 됩니다. 요즘 분위기에 휩쓸려서 덜컥 계약했다가 나중에 수리비 폭탄 맞으면 답도 없죠. 일단 등기부등본상 선순위 채권부터 깔끔한지 보고 결정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