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포역아이파크 살수록 더 애착이 가요
요즘 우리 동네 산책하기 너무 좋은 날씨라 기분 좋아서 글 남겨봐요. 처음 망포역아이파크 이사 올 때만 해도 연식이 좀 있어서 걱정했거든요. 근데 벌써 여기서 사계절을 몇 번이나 보냈는데, 진짜 살수록 정이 듬뿍 드네요. 단지 분위기가 참 평온하고 따뜻한 느낌이에요. 주차 걱정이 의외로 없어서 퇴근길이 행복함 우리 단지가 세대당 1.38대라 구축치고 주차 자리가 꽤 넉넉한 편이거든요. 특히 109동 쪽은 별채 구조라 그런지 환기도 잘 되고 주차 공간도 더 여유로워서 갈 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져요. 지역난방의 소소한 아쉬움과 적응기 집집마다 온도 조절기가 따로 없어서 처음엔 당황하기도 했었죠. 관리 측면에서 입주민분들이 불편해하시는 소리도 종종 들리긴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오히려 겨울에 뜨끈하게 지내는 맛에 익숙해져서 이제는 이것도 이 집만의 매력 같아요. 554세대가 주는 아담하고 끈끈한 정 단지 규모가 너무 크지 않아서 그런지 경비 아저씨들도 친절하시고 이웃들끼리도 인사를 참 잘해요. 2002년에 지어진 아파트지만 조경도 잘 가꿔져 있어서 단지 안만 걸어도 힐링이 됩니다. 사실 집값이 오르면 좋겠지만, 안 올라도 저는 여기서 계속 살고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아요. 아이파크라는 브랜드 이름값만큼이나 튼튼하게 잘 지어진 집이라는 게 몸으로 느껴지거든요. 혹시 이 근처 실거주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면 저는 적극 추천하고 싶어지네요.
댓글2개
- 주지한1개월 전
맞아요~ 저도 109동 사는데 주차 하나는 진짜 이 근처에서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밤늦게 와도 자리 있어서 너무 좋아요.
- 나쁜호랑이1개월 전
지역난방 조절기 없는 건 좀 아쉽긴 하죠. 근데 단지 조용하고 애들 키우기엔 이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