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영통마크원2단지 평형 구성 보니 갈아타기 딱이네요
매물 추이 보면 평형대별로 실거주 전략이 딱 나옵니다. 예전에 저는 대형만 고집하다 상투 잡고 피눈물 흘렸던 사람인데, 래미안영통마크원2단지 구성을 보니까 옛날 제 실수가 떠올라 씁쓸하네요. 여기는 34평이 메인이지만 39평, 45평까지 중대형이 꽤 섞여 있습니다. 재밌는 건 가격대예요. 34평 호가가 10억에서 11.5억 정도인데, 39평도 하단은 10억부터 시작해서 12.2억까지 나오거든요. 이게 뭘 의미하느냐. 34평 살다가 식구 늘어서 39평으로 갈아탈 때, 생각보다 큰돈 안 들이고 평수 넓히기가 가능한 구조라는 겁니다. 저처럼 무리하게 처음부터 '영끌' 대형 잡고 대출 이자에 허덕일 필요가 없죠. 단지 내에 이런 징검다리 평형이 있다는 건 실거주 입장에선 엄청난 보험입니다. 나중에 집 팔 때도 34평의 탄탄한 수요가 밑을 받쳐주니까 리스크가 덜하거든요. 과거의 저처럼 욕심에 눈멀어 평수만 키우지 마세요. 이런 평형 믹스 잘된 곳에서 실속 있게 갈아타는 게 자산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결국은 하방이 튼튼한 34평 끼고 있는 단지가 살기에도, 버티기에도 제일 낫네요.
댓글3개
- 홍안라1개월 전
34평이랑 39평 가격 차이가 저 정도면 무조건 넓은 데 가야죠. 구조도 39평이 훨씬 시원하게 뽑혔음.
- 명랑한산토끼1개월 전
말씀하신 대로 단지 내 이동 수요가 꾸준한 게 이 단지 큰 장점이죠. 저도 34평 사는데 애들 크면 39평이나 45평으로 옮길 생각입니다. 래미안이라 그런지 확실히 평면이 잘 나오긴 했어요.
- 신연정1개월 전
글쎄요, 요즘 같은 고금리에 평수 넓히는 게 말처럼 쉽나요. 취등록세에 이자까지 따져보면 그냥 34평에서 몸테크 하는 게 돈 버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