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혜로운코알라

대한대우 31평 3.3억 갱신권 쓰고 버틸지 고민되네요

여기 고수분들한테 여쭤보고 싶었는데요. 팔달구 매산로2가 대한대우 31평 거주 중인데 갱신권 사용을 앞두고 고민이 좀 됩니다.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데이터 위주로 상황을 좀 정리해봤습니다. · 거주 비용의 안정성 지난 8월 28일에 31평 갱신 계약이 3억 3천만원에 올라왔더군요. 현재 매매 호가가 6억에서 7.2억 수준인 걸 감안하면 전세가율이 낮아 보증금 미반환 리스크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 노후도와 실사용 가치 다만 입주 26년 9개월 경과된 연식이라 내부 수리 상태에 따라 실거주 만족도 차이가 꽤 큽니다. 1,293세대 대단지 인프라는 장점이지만 노후 단지 특유의 유지보수 비용을 생각하면 갱신이 무조건 정답일지 의문이 드네요. 매수하지 않는 것도 전략이라지만 지금처럼 전세가가 매매가를 못 밀어주는 상황에선 2년 더 거주하며 자산 가치가 정체될 리스크도 따져봐야 할 듯합니다. 아마 제 기억이 맞을건데 예전보다 매매가랑 전세가 갭이 더 벌어진 것 같아서 판단이 조심스럽네요. 내부 수리가 잘 된 집에서 2년 더 몸테크하며 상급지 갈아타기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느냐에 따라 선택은 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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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따뜻한코알라

    3.3억이면 전세가율이 낮아서 안전하긴 하겠네요. 저라면 그 돈으로 갱신하고 남은 현금 굴리면서 다음 타이밍 보겠습니다.

    노라배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연식 26년 넘어가면 슬슬 배관이나 주차 스트레스 시작이죠. 실거주 가치 생각하면 이사도 고려해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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