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규제 속 우만동에서 상급지 갈아타는 현실적 3가지 루트
최근 대출 규제가 워낙 빡빡하다 보니 1주택자가 현금만으로 상급지 직행하기는 사실상 벽에 막힌 기분이네요. 첫 번째는 조원동 기축을 징검다리로 삼는 건데, 한일타운 같은 5,282세대 대단지는 실거주 만족도가 높으면서도 인동선 호재가 있어 하방 경직성이 강합니다. 8월 실거래가 보니까 조원주공이나 광교산스위첸 매물들도 아직은 대출 한도 내에서 접근 가능한 수준이라 안정적인 우상향을 노려볼 만하죠. 두 번째는 우만 가구역의 4,000세대 초대단지 프리미엄을 선점하는 루트입니다. 지금은 몸테크가 고통스럽겠지만, 나중에 신분당선 연장선과 맞물려 신축 대단지로 변모했을 때의 파괴력은 조원동 기축과는 체급 자체가 다를 수밖에 없거든요. 마지막 세 번째는 영통권 신고가 단지들의 에너지를 이용하는 겁니다. 영통아이파크캐슬1단지 24평이 최근 10.7억에 신고가를 찍었는데, 이런 상급지 시세가 뚫리면 우만 주공4단지 같은 재건축 예정지들도 결국 갭을 메우며 따라가는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결국 규제 국면에서는 주거 편의를 조금 포기하더라도 인동선과 대단지 호재가 확실한 우만동 재개발 예정지를 선점하는 것이 자산 증식 측면에서 가장 확실한 상급지 사다리가 될 거라 확신합니다. 제 정리가 입주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댓글3개
- 무서운오리1개월 전
인동선 들어오면 조원동도 무시 못 하죠. 실거주 챙기면서 가기엔 한일타운만한 곳이 없기도 하구요.
- 서지형1개월 전
우만 가구역 몸테크... 직접 해보시면 생각보다 쉽지 않을 텐데요. 규제 때문에 대출도 안 나오는데 추가분담금 감당 가능한지부터 보셔야 할 듯요.
- 신하빈1개월 전
영통 신고가 소식 듣고 우만동 쪽도 다시 보고 있었는데 정리가 깔끔합니다. 결국은 신축 대단지 될 곳이 답이네요. 저도 가구역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