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압박에도 영통 구축 매물 잠김이 시세를 버티는 이유
한은에서 금리 또 올린다는 소식 보셨나요. 대출 비중 높은 30대 입장에서는 이자 무서워서 손이 안 나갈 법도 한데, 영통 현장 가보면 분위기가 정반대라 당황스럽네요. 매매랑 전세 매물 자체가 아예 씨가 말랐어요. 이미 작년 저점 대비 2~3억은 가뿐히 오른 단지가 수두룩한데도, 집주인들이 매물을 다 거둬들이는 분위기거든요. 이게 다 연말에 나올 선도지구 지정 계획 때문이겠죠. 수원시에서 공식적으로 재건축 판 깔아준다고 하니, 지금 가격에 파느니 일단 들고 가자는 심리가 지배적인 것 같습니다. 결국 정책 혜택이라는 확실한 카드가 시장을 꽉 잡고 있네요. 안전진단 면제 같은 파격적인 조건이 예고된 상황이라, 실수요자들이 느끼는 체감 입지는 금리 악재보다 훨씬 강력해 보여요. 영통 대장주들 시세가 꺾이길 기다리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현실적으로 매물 잠김이 워낙 심해서 가격 저항선이 정말 탄탄합니다. 공급은 없는데 재건축 기대감만 커지니 시세가 버틸 수밖에 없죠. 당분간 거시 경제가 흔들려도 영통 구축의 희소성은 계속될 듯합니다. 사업 속도라는 확실한 메리트가 가격 방어선을 구축한 셈이라, 금리 인상이 영통의 선도지구 열기를 꺾기엔 역부족이라는 생각입니다.
댓글4개
- 송별주1개월 전
영통은 지금 금리가 문제가 아니에요. 선도지구 지정되면 한 단계 더 점프할 텐데 누가 지금 팔겠어요.
- 신정한1개월 전
실제로 부동산 가보니까 전세도 아예 없어서 대기 걸어야 한다더라고요. 실거주 수요가 진짜 탄탄함.
- 높은꿀벌1개월 전
글쎄요, 사업 속도 빨라진다고 해도 분담금 생각하면 지금 가격이 적정선 아닐까 싶기도 한데... 너무 낙관적인 거 아닐까요?
붉은뱀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영통은 학군이랑 인프라가 워낙 깡패라 분담금 나와도 실거주 만족도로 다 상쇄될걸요.
답글 1개 펼치기 - 넓은개구리1개월 전
진짜 매물 없긴 하더라고요. 저도 지난주에 단지 몇 곳 돌았는데 호가만 계속 오르고 물건은 안 보여서 그냥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