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김승정
구운 삼환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속도만큼 분담금도 무서울까?
구운동 삼환이 사업시행인가 단계까지 오면서 속도를 내는 모양새네요. 신분당선 호재도 있고 사업 속도도 고무적이라 기대를 거는 분들이 꽤 계신 것 같습니다. 다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보면 일반 분양 물량이 거의 없다는 점이 참 뼈아프네요. 결국 재건축은 일분 수익으로 분담금을 녹여야 하는데, 수익원이 부족하면 그 부담이 고스란히 조합원 몫으로 돌아오거든요. 최근 원자재 값 생각하면 분담금이 인근 시세를 위협할 수준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주변 화서성원상떼빌 33평이 4.6억에 신고가 찍었던데, 이런 시세랑 내 총 매수 원가를 비교해 보면 핑크빛 미래만 그리기는 어렵죠. 사업시행인가 후에 나올 확정 분담금이 내 자금 계획 안에서 감당 가능한 수준인지는 따져봐야 합니다. 분담금을 낼 현금 흐름이 탄탄한 분들에겐 기회겠지만 대출 비중이 높다면 셈법은 더 보수적이어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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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현
일반분양 적은 게 진짜 리스크긴 하죠. 요즘 공사비 보면 평당 천만 원 우스운데 분담금 계산기 잘 두드려봐야 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