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 삼환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속도만큼 분담금도 무서울까?
구운동 삼환이 사업시행인가 단계까지 오면서 속도를 내는 모양새네요. 신분당선 호재도 있고 사업 속도도 고무적이라 기대를 거는 분들이 꽤 계신 것 같습니다. 다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보면 일반 분양 물량이 거의 없다는 점이 참 뼈아프네요. 결국 재건축은 일분 수익으로 분담금을 녹여야 하는데, 수익원이 부족하면 그 부담이 고스란히 조합원 몫으로 돌아오거든요. 최근 원자재 값 생각하면 분담금이 인근 시세를 위협할 수준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주변 화서성원상떼빌 33평이 4.6억에 신고가 찍었던데, 이런 시세랑 내 총 매수 원가를 비교해 보면 핑크빛 미래만 그리기는 어렵죠. 사업시행인가 후에 나올 확정 분담금이 내 자금 계획 안에서 감당 가능한 수준인지는 따져봐야 합니다. 분담금을 낼 현금 흐름이 탄탄한 분들에겐 기회겠지만 대출 비중이 높다면 셈법은 더 보수적이어야 맞습니다.
댓글4개
- 박성현1개월 전
일반분양 적은 게 진짜 리스크긴 하죠. 요즘 공사비 보면 평당 천만 원 우스운데 분담금 계산기 잘 두드려봐야 할 듯요.
- 불필요한변전전공1개월 전
지금 계획이300적용으로 일분이 300세대정도 입니다 적긴하죠 하지만 몇년후 입지와 신분당선 역세권 가격을 따져보면서 계산해보세요 지금 실거래가가 오르는 이유는 있습니다 앞 12월 분양가와 화서역호수아너스빌 분양가 보면 답이 나올거 같네요
- 손라주1개월 전
그래도 신분당선 착공했으니 입지 가치는 오르지 않을까요? 몸테크 5년 본다 치면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 김윤우1개월 전
서수원 쪽이 비규제라 메리트는 있는데 사업성만 놓고 보면 구운 삼환은 확실히 보수적으로 봐야 해요. 잘못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