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중흥에스클래스 커뮤니티, 이 정도면 시세 깡패 인정해야 할까요?
누가 좀 결정해줬으면 싶을 정도예요. 요즘 광교중흥에스클래스 임장 다니면서 커뮤니티 시설 보고 왔는데,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사실 제가 10년 전쯤에 '집은 잠만 자는 곳'이라며 커뮤니티 하나 없는 나홀로 아파트를 8억에 상투 잡았었거든요. 그때 2억 넘게 손해 보고 나오면서 뼈저리게 느꼈죠. 부동산은 결국 남들이 살고 싶어 하는 '로망'을 사는 거라는 걸요. 중흥은 이제 7년 차 주상복합인데, 커뮤니티 수준이 확실히 다르긴 하네요. 근처 e편한세상광교 같은 14년 차 단지들이 입지는 탄탄해도, 중흥의 그 으리으리한 카페랑 사우나 보니까 마음이 확 쏠립니다. 시설이 좋으니 전세 수요도 짱짱하고, 이게 결국 하락장에서 시세를 버텨주는 힘이 아닐까 싶거든요. 근데 또 한편으로는 '커뮤니티가 밥 먹여주나' 싶어 주저하게 돼요. 관리비 폭탄 맞는 건 아닐지, 아니면 거품인지 판단이 안 섭니다. 과거에 시설만 보고 들어갔다가 관리 안 돼서 흉물 되는 꼴도 봐서 더 조심스럽네요. 이제는 커뮤니티도 입지의 일부라고 봐야 할까요?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기 싫어서 더 따지게 되네요. 진짜 이 커뮤니티 가치가 20억 넘는 시세에 녹아있는 게 맞는 건지 확신이 필요함.
댓글4개
- 굳은하마1개월 전
중흥 커뮤니티는 광교 안에서도 독보적이죠. 실거주 만족도가 시세를 만드는 법입니다.
- 유선정1개월 전
제가 딱 글쓴이님처럼 생각하다가 신축 놓쳤어요. 요즘은 커뮤니티가 아파트 계급장입니다. 돈 있으면 무조건 중흥 가세요.
- 유윤루1개월 전
관리비 생각보다 안 비싸요. 조식 서비스랑 수영장 맛 들리면 못 나감.
- 활발한생쥐1개월 전
실패 경험 있으시니 더 신중하신 듯. 근데 광교중흥 정도 규모면 커뮤니티가 감가상각을 막아주는 방패 역할을 충분히 합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흐름 믿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