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원은성
1개월 전

광교중흥에스클래스 비거주 1주택자, 이번 세제개편안 그냥 넘기면 독 됩니다

예전부터 수원, 특히 광교 쪽은 삼성전자 다니는 지인들도 그렇고 일단 사두면 우상향한다는 믿음이 강했음. 저도 월급 알뜰하게 모으고 대출 치밀하게 계산해서 광교중흥에스클래스 같은 대단지 갭으로라도 잡아두는 게 자산 형성의 정석이라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번에 발표된 2026 세제개편안 내용을 하나씩 뜯어보니 비거주 1주택자들한테는 상황이 꽤 살벌하게 돌아갑니다. 특히 장기보유특별공제에서 실거주 요건 비중이 대폭 강화되면서, 거주 안 하고 갭으로만 버티던 분들은 나중에 매도할 때 수익률이 처참해질 판임. 지금 광교중흥 35평 평균 호가가 20.39억 수준인데, 예전 매수가 생각하면 차익은 분명 크죠. 하지만 비거주 상태로 계속 보유하다가는 늘어나는 종부세 부담에 양도세 공제까지 못 받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음. 게다가 요즘 비대면 전세계약 하시는 분들 전입신고가 잔금 2주 후에나 가능하다는 안내(Fact 15) 같은 건 정말 주의해야 함. 잔금일 당일 대출 3,000만 원 말소(Fact 16) 같은 조건 챙기다가 주소 이전 꼬이면, 세법상 거주 기간 산정에서 며칠 차이로 비과세 혜택이 날아가는 치명적인 실수가 나올 수 있거든요. 결국 지금은 계산기 두드려서 실거주로 몸테크를 시작할지, 아니면 세제 개편 전에 매도해서 수익 확정 지을지 결단 내려야 하는 시점임. 저랑 비슷한 자산 규모에서 이번 개편안 보고 실거주로 마음 굳히신 분 계시면 경험 공유 좀 부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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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성미태
    1개월 전

    20.39억이면 세금 무서워서라도 무조건 실거주 들어가는 게 정답인 듯함.

  • 이규승
    1개월 전

    전입신고 2주 지연은 진짜 생각도 못 했네요. 이런 디테일에서 비과세 깨지면 나중에 피눈물 납니다.

  • 김안건
    1개월 전

    저도 삼성전자 다니면서 영통이랑 광교 계속 저울질 중인데... 이번에 세금 계산해보니 확실히 몸테크가 답이더라고요. 대출 3천 말소 조건 같은 것도 은근히 잔금 날 신경 쓰이는 부분임. 치밀하게 안 챙기면 열심히 번 거 다 정부에 갖다 바치게 생겼음.

  • 씩씩한코알라
    1개월 전

    연봉이랑 자산 수준 비슷하신 거 같은데 저는 일단 몸테크로 가닥 잡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