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에서 매탄동 고등학교로 보내려는데 갈아타기 어떨까요?
처음 광교로 이사 왔을 때 그 설렘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아이가 커서 고등학교 고민을 하네요. 쾌적한 광교 라이프도 좋지만 여아라 내신 관리가 정말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요즘 매탄권선역 근처 학원가도 자주 둘러보고 매탄동 쪽으로 아예 옮길지 진지하게 고민 중이에요. 주변 엄마들 얘기 들어보니 내신 때문에 전략적으로 매탄동 소재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집들이 꽤 있더라고요. 광교에서 다니는 것보다 아예 그 동네에 정착하는 게 아이 컨디션 관리나 면학 분위기에도 훨씬 유리할 것 같고요. 퇴근길에 매탄권선 쪽 지나가다 보면 밤늦게까지 불 켜진 학원가 보면서 우리 애 미래를 상상하곤 합니다. 시세도 체크해봤는데 매탄위브하늘채 33평이 지난 7월 18일에 8억 5,000만 원으로 신고가를 찍었더군요. 직전 기록인 8.2억보다 3,000만 원이나 올라서 놀랐지만, 그만큼 실거주 만족도랑 학군 수요가 탄탄하다는 증거라 오히려 마음이 더 기울어요. 물론 18년 차 된 구축이라 광교 신축 살다가 가면 몸테크가 좀 힘들긴 하겠죠. 그래도 아이 대학 보낼 5~6년만 딱 눈 감고 집중하기에는 매탄동만 한 대안이 없어 보입니다. 조만간 매탄위브하늘채나 주변 단지들 매물 좀 더 자세히 보고 결정하려고요. 부모 마음은 다 똑같은지 이 고민 시작하니까 밤잠을 설칠 정도로 설레고 걱정되네요.
댓글6개
- 황하인1개월 전
애들 입시 시작되면 결국 학원가 가깝고 내신 잘 나오는 곳이 장땡이더라고요. 매탄동은 그런 면에서 수원 내 원탑이죠.
- 고승수1개월 전
매탄위브 8.5억 찍은 거 보면 확실히 학군지 힘이 무서워요. 저도 애 중학교 들어가면 그쪽으로 넘어가려고 계속 눈독 들이고 있답니다.
- 깨끗한토끼1개월 전
광교 신축 살다가 구축 가면 처음엔 역체감 좀 심하긴 할 텐데... 근데 아이 내신 따는 거 보면 아마 이사하길 잘했다는 생각 드실 거예요! 어머니 화이팅이에요!
- 무서운생쥐1개월 전
매탄권선역 쪽 인프라가 생각보다 알차고 살기 좋아요. 저도 그 동네 살면서 밤마다 산책하는데 동네 분위기가 참 따뜻하거든요.
- 어두운흰곰1개월 전
여자아이는 무조건 내신이죠. 광교는 고등학교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매탄동으로 전략적으로 빠지는 거 완전 찬성입니다.
- 잘난낙타1개월 전
요즘 수원 부동산 분위기 묘하네요. 신축은 주춤한데 학군지 구축은 신고가 터지는 거 보면 실거주 수요가 진짜 무섭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