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김빈용
1개월 전

공급 대책보다 귀한 영통 화서 기축 매물 고갈 상황

정부가 공급 대책 낸다는데 우리 동네 분위기 보면 정말 딴 세상 이야기 같아. 영통이나 화서역 쪽 조금만 돌아봐도 정작 이사 갈 만한 집이 씨가 말랐거든. 특히 영통은 더 심각한 게 20~30평대 쓸만한 매물 자체가 거의 없어. 동수원자이 2차 같은 곳은 아예 국평 이하 매물이 자취를 감췄다는 소리까지 들리더라고. 화서역 인근도 신분당선 연장에 복합환승센터 호재 때문인지 실거주 수요가 엄청나. 어제 보니까 삼환 28평이 6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했던데, 이게 다 기축 선호 현상 아니겠어? 정부는 2030년까지 착공한다지만 그거 기다리다간 애들 다 커서 대학 보낼 판이야. 당장 입지 좋은 상급지 기축은 매물이 바닥인데 빈땅에 짓는 아파트가 무슨 소용이겠냐고. 결국 실거주자가 원하는 건 '언젠가 나올 집'보다 '지금 당장 살 수 있는 핵심지'거든. 정부 정책이랑 현장 온도 차이가 너무 심해서 당분간 이 매물 부족은 계속될 것 같아. 나도 여기 오래 살았지만 이 동네 가치는 결국 검증된 인프라에서 나오는 법이야. 공급 대책 믿고 막연하게 기다리기보다 그냥 입지 확실한 기축 하나 꽉 쥐고 가는 게 정답인 듯싶다.

2

댓글
2개

  • 한결같은청설모
    1개월 전

    맞아요. 영통은 진짜 국평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임.

  • 김정용
    1개월 전

    아무리 호재 있어도 기축 6억은 좀 과한 거 아님? 나중에 신축 물량 쏟아지면 구축부터 빠질 텐데 좀 지켜봐야 할 듯.

    영리한사막여우
    1개월 전

    윗분 말도 일리는 있는데, 화서는 입지가 깡패라 쉽게 안 빠져요. 신도시 기다리느니 지금 검증된 곳 들어가는 게 훨씬 마음 편하고 낫다고 봅니다.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