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아픈펭귄
1개월 전

헬리오 평당 1억 돌파와 40억 시대가 던진 세금 족쇄

헬리오시티 18평이 21억 찍었다는 소식 보셨나요? 전용 39타입이 평당 1.1억을 넘겼다는데 진짜 세상이 변하는 기분이에요. 근데 설렘도 잠시고 덜컥 겁부터 나더라고요. 지금 리센츠 같은 곳은 호가가 40억까지도 나오는데 이게 단순히 자산이 늘었다고 좋아할 일만은 아닌 것 같거든요. 잠실주공5단지 35평도 43.2억에 신고가 새로 썼잖아요. 헬리오 25평도 28억대 거래가 터지는 마당에 공시지가 현실화되면 따라올 보유세가 정말 장난 아닐 거예요. 오죽하면 징벌과세 반대 청원에 벌써 2.8만 명 넘게 몰렸겠어요. 실거주 한 채뿐인 분들도 이제는 매달 내는 세금 걱정에 잠이 안 오실걸요. 송파가 압구정이나 반포만큼 소득이 받쳐주는 동네인지도 사실 의문이고요. 감당 안 되는 분들 매물이 한꺼번에 나오기 시작하면 시장 분위기 자체가 확 꺾일까 봐 그게 제일 불안하네요. 결국 시세 40억이라는 숫자가 주는 달콤함 뒤에는 평생 짊어져야 할 무거운 유지 비용이 숙제로 남은 셈이죠. 자산 가치는 올랐지만 그 권리를 누리기가 참 눈물나게 힘든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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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이현혜
    1개월 전

    평당 1억이 남의 나라인 줄 알았는데 송파가 이걸 해내네요. 근데 진짜 세금 고지서 받으면 체감 확 다를걸요.

  • 최용태
    1개월 전

    징벌과세 청원 저도 동의하고 왔어요. 소득은 제자리인데 집값 올랐다고 세금만 뜯어가는 건 진짜 문제라 봅니다.

    박희별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공감해요. 특히 은퇴하시고 실거주하시는 분들은 이 보유세 감당 절대 못 합니다. 결국 집 팔고 나가라는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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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아한낙타
    1개월 전

    18평 21억은 좀 과한 거 아닌가여? 제가 착각한 건지 모르겠는데 소형 평수 세금 부담이 생각보다 더 클 수도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