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오시티 18평 20.3억 실거래 이후 갈아타기 타이밍 판단
음... 저는 요즘 헬리오시티 소형 평수 움직임을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18평 10층 매물이 20억 3,000만원에 찍혔더라고요. 사실 7월에 8층이 21억까지 갔던 걸 생각하면 고점 대비 3% 정도는 빠진 금액입니다. 신고가 경신이라기보다는 전고점 부근에서 매물을 소화하며 횡보하는 느낌이 강하네요. 지금 제가 1주택 비과세 받고 상급지로 갈아타려는 계획을 세우는 중이라 고민이 많습니다. 목표 단지 호가는 안 빠지는데 헬리오 거래가가 주춤하면 실행 타이밍 잡기가 참 애매하거든요. 단지 규모가 9,510세대나 되다 보니 매물 소화 속도가 시세의 척도가 되는데, 현재 20억 선은 확실히 지지하려는 모습이지만 매수세가 예전만큼 붙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입주 7년 9개월 경과하면서 이제 실거주 만족도는 어느 정도 검증이 된 시점이라고 봐요. 다만 21억 돌파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지금 무리하게 선매수를 하는 게 맞을지 확신이 안 서네요. 자금 계획상 20억 중반까지는 버틸 수 있지만 세금 계산해보니 매도 타이밍이 꼬이면 리스크가 큽니다. 일단은 이번 20.3억 거래 이후의 후속 매물들이 어떤 가격대에 나오는지 조금 더 관찰해보려 함. 성급하게 움직이기보다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맞는 시기 같습니다.
댓글2개
- 조그만밍크
18평이 20억 넘는 거 보면 송파 입지는 진짜 탄탄하네요. 근데 갈아타기라면 상급지 매물 먼저 잡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 짓궂은해달
21억 찍고 살짝 조정받는 분위기긴 하죠. 9,500세대라 물량 나오면 또 금방 반영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