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오시티 지역난방 효율과 겨울철 관리비 체감
여기 고수분들한테 여쭤보고 싶어서 글을 좀 남겨봅니다. 제가 예전에 가락시영 시절부터 이 동네를 봐왔거든요. 2018년 12월에 9,510세대나 되는 대단지가 들어설 때만 해도 정말 상전벽해라는 말이 딱 어울렸죠. 지금은 어느덧 입주한 지 6년 차에 접어들었네요. 요즘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니까 문득 난방비 걱정이 앞서더군요. 헬리오시티는 지역난방 방식을 쓰고 있잖아요. 제가 예전에 살던 구축 아파트들은 대부분 개별난방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지역난방은 온도 올리는 속도가 좀 더딘 기분이 들더라고요. 특히 9천 세대가 넘는 규모라 관리비 고지서 받을 때마다 공동 관리비 비중이 어느 정도일지 참 궁금합니다. 세대수가 워낙 많으니 엔분의 일 하면 저렴할 것 같으면서도 단지 규모가 워낙 크니 운영비도 만만치 않을 것 같고요. 사실 관리비라는 게 쓰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긴 하죠. 제 경우엔 겨울철에 실내 온도를 좀 높게 유지하는 편이라서 혹시 지역난방 쓰면서 요금 폭탄 맞은 분은 없는지 걱정이 좀 되네요. 역사적으로 보면 대단지 신축급들이 관리비 효율은 좋았거든요. 지금 헬리오 정도 연식이면 시스템도 안정됐을 시기라 판단되는데 실제로 거주하시는 분들 겨울철 관리비 체감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결국 대단지 프리미엄이 관리비에서도 나타날지 지켜봐야겠어요.
댓글3개
- 우직한사자1개월 전
9천 세대 넘어가면 공동관리비는 확실히 저렴한 편이에요. 다만 커뮤니티 시설 이용료가 변수죠.
- 이훈오1개월 전
지역난방이 개별보다 서서히 달궈지는 건 맞는데, 한 번 온도 잡히면 유지비는 훨씬 나아요.
빠른홍학1개월 전윗분 말씀에 동감해요. 지역난방은 외출 모드 잘 활용하면 요금 폭탄 피할 수 있습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예쁜해달1개월 전
글쎄요, 대단지라고 무조건 싼 건 아니더라고요. 워낙 넓어서 단지 내 조경 관리나 보안 인력 비용도 무시 못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