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오시티 뷔페랑 위신선 호재면 하방 경직성 확보될까요
어제 헬리오시티 사촌 형네 집에 갔다가 단지 내 커뮤니티에서 중식을 같이 먹었는데요. 세상 참 좋아졌더군요. 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뷔페 식사가 나오는데 퀄리티가 웬만한 식당보다 나아서 좀 놀랐습니다. 최근 송파구 토지거래허가 승인이 7월 한 달만 297건이 날 정도로 매수세가 붙고 있죠. 다만 잠실 쪽 토허제 묶인 단지들과 달리 헬리오시티는 실거주 만족도가 가격을 탄탄하게 받쳐주는 모양새입니다. 세대당 커피랑 사우나 6회씩 주는 그런 서비스들이 단순 편의를 넘어 이제는 단지의 급을 나누는 기준이 된 것 같더군요. 여기에 3게이트 쪽으로 들어올 위례신사선 탄천역(가칭) 예정지까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입지적 완성도가 더 체감되었습니다. 물론 위신선이 워낙 부침이 많았던 사업이라 단정하긴 조심스럽습니다. 단, 단지 앞 공원 조성 같은 인프라 개선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이라 외부 유입 요인은 충분해 보이네요. 다만 최근 4, 5단지 일부 학생들이 해누리중이 아닌 가락중으로 배정되면서 학군 변수가 생긴 점은 계약 전 꼭 짚어봐야 할 리스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부 커뮤니티의 질적 혁신이 계속 유지된다면 헬리오시티의 가격 우위는 송파권 내에서 꽤 독보적일 거라 봅니다. 결국 커뮤니티 서비스는 하락기엔 방어력을, 상승기엔 탄력을 주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지 않을까요.
댓글3개
- 장혜영1개월 전
근데 가락중 배정 이슈는 실거주 학부모들한테는 꽤 큰 타격일 텐데요. 커뮤니티가 아무리 좋아도 학교 멀어지는 건 또 다른 문제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깨끗한독수리1개월 전
맞습니다. 저도 며칠 전에 사우나 가봤는데 관리가 정말 잘 되더라구요. 단지 안에서 다 해결되니 굳이 밖으로 안 나가게 됩니다.
- 양태별1개월 전
위신선은 솔직히 착공 들어가기 전까지는 호재로 안 치는 게 속 편하더군요. 그래도 커뮤니티 뷔페 하나는 정말 부럽네요. 살기 편한 건 인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