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짓궂은개미
헬리오시티랑 2036 올림픽 유치 연계될까요
요즘 서울시에서 2036년 올림픽 유치에 공을 많이 들이는 게 보입니다 전주랑 공동 개최를 하더라도 선수촌은 서울에 있어야 하니까요 2년 전만 해도 올림픽선수기자촌을 다시 선수촌으로 쓴다는 말이 나오면 다들 화부터 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대규모 단지들 인허가 속도가 워낙 안 나다 보니 오히려 이게 돌파구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흐름이 송파구 전체로 번지면 헬리오시티 가격에도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9,510세대나 되는 대단지가 옆에 버티고 있는데, 32평 평균 호가가 28.73억 원까지 올라왔더군요 2026년 목표로 잠실 쪽 마리나 사업 허가도 진행 중이라는 얘기가 들리는 걸 보면 송파 동남권 전체를 올림픽 벨트로 묶으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정부에서 행정 혜택을 주면서 속도를 내준다면 소유주들도 예전처럼 결사반대만 하지는 않을 듯싶습니다.. 다만 서울시가 역사나 주민들 요구를 얼마나 들어줄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상가 제척 문제처럼 골치 아픈 걸림돌이 행정 절차에서 한 번에 풀리면 재건축도 빨리 하겠어요. 헬리오시티처럼 이미 자리를 잡은 단지 입장에서는 주변 인프라가 좋아지는 게 분명히 이득이긴 할 텐데 공사 기간에 겪을 교통 체증이나 소음 문제는 어떻게 풀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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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우정
행정 혜택만 확실하면 찬성할 사람 많을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