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지움 31억대 시세와 주변 환경에서 따져볼 점
잠실 쪽 구축들 컨디션 체크하다가 트리지움 주변 환경 위주로 몇 가지 정리해 봤습니다 여기가 2007년에 입주해서 벌써 19년 넘게 흐른 곳이라 그런지 단지 안쪽 조경은 웬만한 공원만큼 자리를 잡았어요 3,700세대 가까운 규모가 주는 쾌적함은 데이터로도 보이는데, 실제 단지 밖으로 나갔을 때의 동선이 어떨지가 더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그러다 보니 학군 구성도 눈여겨보게 되는데 정신여중으로 100% 배정된다고 하던데요 다만 단지 안에 중학교가 없다 보니 아침 등교 시간에 애들 움직이는 동선이 꽤 길지 않을까 싶습니다. 초등학생 때랑은 또 분위기가 다를 텐데 이 부분은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 만족도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생활 편의 쪽은 작년에 주차 차단기를 전자식으로 싹 바꿨다는 이야기가 있던데요. 그래도 20년 가까이 된 아파트치고는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은데, 연식이 있다 보니 층간소음 같은 고질적인 문제들은 어쩔 수 없이 따라오는 모양입니다. 온라인에서도 소음 관련 이야기는 심심치 않게 들리더라고요 지금 33평 매매 호가가 평균 31억 4,000만원 선에 형성되어 있는데 매물도 240건 넘게 쌓여 있네요 30억 넘는 예산을 태우면서 이 정도 연식의 생활 환경을 선택하는 게 맞는지, 아니면 인프라를 보고 들어가는 건지 판단하기 어려운 가격대인 듯합니다.. 구축 대단지는 동네 인프라랑 관리 상태 보고 들어가는 건데, 소음이나 등교 동선 같은 실생활 디테일을 얼마만큼 감수하느냐가 관건이겠어요 저도 숫자만 보다가 현장 분위기 놓친 건 없는지 다시 한번 훑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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