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전은승
1개월 전

트리지움 재산세 14% 인상에도 리센츠 37억 찍는 이유

이번에 트리지움 국평 재산세 고지서 보셨나요? 전년보다 14%나 올라서 2,990,790원 찍힌 거 보고 세제 개편이 진짜 무섭긴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봉이랑 대출 원리금 계산기 두드려보면서 이번 하반기 포지션을 고민해봤음. 핵심지 1주택의 보유세 부담보다는 자산 상승분이 압도적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리센츠 한강변 34평형이 37억 수준에 신고가 거래된 걸 보면, 결국 세금 무서워도 다들 상급지로 모이는 '똘똘한 한 채' 흐름은 못 막는 거죠. 안양 같은 비규제 지역 아파트 계약금 넣으셨다는 분들 고민이 많으실 텐데, 자산 형성기인 3040 입장에서는 하급지 여러 채보다 송파 대장주 하나가 10년 뒤 수익률에서 유리함. 취득세랑 보유세 다 계산해봐도 결국 대장주는 배신을 안 하거든요. 월급으로 이자 700만 원씩 감당하는 게 숨이 턱 막히긴 하지만, 상급지 갈아타기 열망이 세금 부담보다 훨씬 크다는 게 팩트입니다. 결국 세금은 오르지만 내 집값은 더 오를 거라는 믿음으로 버티는 게 이 바닥 국룰인 듯합니다. 오늘 저녁은 편의점 도시락 먹으면서 세금 낼 돈이나 미리 모아둬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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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이아수
    1개월 전

    재산세 300만 원... 월급쟁이한테는 진짜 뼈아픈 금액이네요.

  • 손이승
    1개월 전

    리센츠 37억이면 취득세만 해도 장난 아닐 텐데 다들 현금이 어디서 나오는지 신기함.

  • 용감한표범
    1개월 전

    계산기 두드려보면 결국 답은 정해져 있죠. 하급지 두 채 들고 있느니 잠실 한 채가 속 편합니다.

  • 게을러빠진순록
    1개월 전

    저도 연봉 1.2억에 영끌해서 송파 들어왔는데 세금 고지서 볼 때마다 손이 떨려요. 그래도 집값 오르는 거 보면 마음 치료 바로 됨.

  • 송혜욱
    1개월 전

    세제 개편안 나와봐야 알겠지만 하락은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