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더운딱다구리
1개월 전
지방 큰손들이 잠실5랑 장미를 굳이 쓸어담는 이유
발품 팔고 손품 판 김에 로컬 토박이 시각으로 좀 정리해봤어. 요즘 상경 매수 문의가 진짜 많긴 하더라고. 특히 지방에서 올라온 분들이 잠실주공5단지랑 장미1·2·3차를 타겟으로 많이 잡으셔. 이게 단순히 돈 많아서 사는 게 아니라 나름의 기준이 확실하더라고. 첫 번째로 사업성인데 잠실5단지가 2026년 7월에 사업시행인가 받으면서 65층으로 확정됐잖아. 평당 공사비가 900만 원 미만이라 나중에 분담금 얘기는 좀 나오겠지만 그래도 한강변에 6,411세대 대단지 대장이 된다는 상징성은 무시 못 하지. 장미도 마찬가지임. 여기도 최고 49층에 5,105세대로 정비계획이 확정되니까 덩치가 어마어마해. 내가 여기 30년 넘게 살면서 느낀 건데 여기는 인프라가 그냥 깡패야. 잠실역 롯데월드몰부터 석촌호수까지 슬리퍼 신고 다 해결되는 동네거든. 옛날에 장미상가에서 떡볶이 먹던 시절이랑 비교하면 지금은 천지개벽 수준이지. 지방 분들은 자녀들 서울 상경시킬 때 실거주 환경을 제일 따지는데 송파 안에서도 이 정도로 평지에 교통 좋고 학군 받쳐주는 곳이 드물어. 결국 지방 자산가들 눈에는 지금이 확실한 대장주를 잡을 마지막 기회라고 보이는 모양이야. 잠실은 결국 시간 문제지 입지가 배신하는 법은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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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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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규1개월 전
장미상가 감성은 진짜 토박이만 알죠. 저도 거기서 자라서 그런지 장미 49층 확정된 거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 고달픈낙타1개월 전
잠5는 공사비가 변수긴 한데... 그래도 65층 한강뷰 프리미엄 생각하면 지방 큰손들이 눈독 들일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