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큰손들도 송파 하이엔드 단지에 베팅하는 이유
어제 잠실 MICE 실시협약 체결됐다는 기사 보셨나요? 이게 드디어 최종 도장이 찍히니까 분위기가 또 확 달라지더라고요. 지방에 사는 제 지인들도 벌써부터 강남권 들어오겠다고 난리인데 단순히 신축 사는 게 아니라 다들 '하이엔드 재건축'에 꽂혀 있어요. 잠실 MICE가 코엑스 2.5배 규모로 들어오면 그 배후지가 정말 중요해지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55층 초고층으로 가는 잠실한신코아나 이미 '가락르엘'로 이름표 바꿔 단 가락극동 같은 곳에 외지인들 관심이 엄청나요. 가락극동은 최근에 19.8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했다는 소식 들리던데, 확실히 하이엔드 브랜드라는 이름값이 지방 자산가들 마음을 움직이는 포인트 같아요. 오금현대도 삼성물산이나 DL이앤씨 같은 대형 건설사들이 붙어서 수주전 한다니까 주변 구축들이랑은 아예 체급 자체가 달라질 거라는 기대가 크더라고요. 단순히 지금 집값이 비싸다 싸다를 떠나서, 잠실 MICE라는 확실한 인프라에 하이엔드 브랜드가 딱 결합되는 그 '선점 가치'를 보는 거겠죠. 가족들이랑 산책하기 좋은 환경에 대규모 시설까지 들어오면 결국 이런 대장급 단지들이 송파구 자산 가치를 꽉 잡고 가지 않을까 싶어요.
댓글3개
- 남다연1개월 전
결국 인프라가 깡패죠. MICE 들어오면 송파 위상 자체가 한 단계 점프할 듯요.
- 붉은벌새1개월 전
가락극동 19.8억은 좀 오버 아닌가요? 아무리 르엘이라지만 그 돈이면 잠실 엘스 저층도 노려볼만할 텐데 제 눈엔 좀 비싸보여서요.
- 따뜻한개구리1개월 전
애들 교육시키기에도 송파만한 데가 없거든요. 학원가 가깝고 환경 안전한 게 최고라 자산가들이 아이들 미래 보고 미리미리 상경해서 찜해두는 거라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