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뽀얀사자
3개월 전

지방 미분양 쏟아지는데 잠실엘스 같은 보석은 역시 다르군요

지방은 미분양으로 몸살이라는데 상급지 대장주들의 움직임은 확실히 대조적입니다. 잠실엘스처럼 실수요가 탄탄하게 받쳐주는 곳은 하락기에도 방어력이 남다를 수밖에 없거든요. 최근 엘스에서 커뮤니티 센터 증축을 위해 입주자 동의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법정 동의율 66.7%가 만만한 수치는 아니지만, 주민들이 단지 가치를 높이려는 의지가 이토록 강하다는 건 아주 긍정적인 신호라고 봅니다. 신축들의 조식 서비스나 화려한 커뮤니티에 대응해서 구축 대단지도 체급을 키우겠다는 전략이죠. 사실 투자자 입장에서 리스크를 따져봐도 이런 곳은 계산이 명확하게 나옵니다.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이 잠실새내역 중심으로 지하가 연결된 인프라는 대체 불가능한 자산이거든요. 금리 변동 시나리오를 돌려봐도 실거주 비중이 높은 이런 보석 같은 단지들은 급매가 나오기 힘든 구조입니다. 막연한 반등 기대감보다는 이렇게 주민들이 직접 단지 상품성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진짜 우량주를 고르는 기준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조건만 맞으면 과감하게 움직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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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진혜아
    3개월 전

    확실히 잠실은 커뮤니티 싸움으로 번지는 모양새군요. 엘스 증축되면 리센츠 베이커리랑 볼만하겠음.

  • 장지서
    3개월 전

    리스크 관리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분석이 정석이시네요. 저도 실거주 탄탄한 단지 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 최오명
    3개월 전

    지방 미분양 보면 한숨만 나오는데 서울 핵심지는 딴세상이네요. 근데 동의율 66.7퍼가 생각보다 쉽지 않을 텐데요… 잘 되려나 모르겠어요.

  • 이예경
    3개월 전

    잠실새내역 지하 연결은 진짜 써본 사람만 알죠. 비 한 방울 안 맞고 다니는 게 얼마나 큰 메리트인지.

  • 한결같은오소리
    3개월 전

    역시 대장은 다르다... 동의합니다.

  • 서러운치타
    3개월 전

    금리 생각하면 신중해야겠지만, 결국 이런 입지는 버티는 놈이 이기는 시장이라고 봅니다. 좋은 인사이트 얻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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