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낭만적인개구리
1개월 전

조합설립 마친 오금현대 37층 설계면 송파 동남권 판도 바뀔 듯

요즘 송파가 참 시끄러운데, 제가 오랫동안 지켜본 오금현대가 드디어 사고를 쳤더군요. 2026년 1월 21일에 조합설립인가 났다는 소식 듣고 제가 무릎을 탁 쳤습니다. 기존 1,316세대에서 최고 37층, 2,436세대로 몸집을 대폭 키운다는데 이 정도 규모면 가락동이나 오금동 일대 대장 노릇은 충분히 할 겁니다. 지난 7월 25일에 30평이 11.6억 찍었다는 실거래 보고 다들 놀라셨을 거예요. 직전 기록인 10.8억보다 8,000만원이나 뛰어서 비싸다 생각할 수 있지만, 제 경험상 조합 설립 직후의 이 정도 상승은 오히려 건강한 신호라고 봅니다. 사업이 이제 진짜 '실체'가 생겨서 시장이 반응하기 시작했다는 뜻이지요. 여기에 잠실 MICE 사업까지 2032년 완공 목표로 올해 착공에 들어간다니 오금동 같은 배후지 입지 가치는 앞으로 더 무서워질 거라 확신합니다. 제가 예전에 정비사업 투자로 재미 좀 봤을 때도 결국 입지랑 속도가 답이었거든요. 물론 공사비 이슈나 추가 분담금 같은 산이 아직 남아있기는 합니다만 가구수 늘어나는 거나 사업성 따져보면 충분히 감내할 수준이라 보여요. 수십 년 구른 내 경험상 이 정도면 지금 사도 나중에 후회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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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푸르른코알라
    1개월 전

    오금현대 드디어 가나요? 조합설립 축하드립니다.

  • 정오나
    1개월 전

    37층이면 거실 뷰가 장난 아니겠음. 분담금만 잘 해결되면 송파 동남권 랜드마크 확정이네요.

  • 김지준
    1개월 전

    제가 10년 전부터 오금현대 들고 있었거든요. 중간에 팔까 말까 고민 정말 많았는데 이렇게 조합설립 소식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베테랑님 말씀대로 30평대 11.6억이 고점은 아닐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