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큰여우
잠5 107G 한강뷰, 4억 태울 가치 있을까요
송파구 일대가 잠실주공5단지 분양신청 소식으로 떠들썩하네요. 지금 바로 옆 잠실래미안아이파크도 평형 신청이 한창이라 송파 전체가 눈치싸움에 들어간 분위기입니다. 잠5 조합원 분양신청이 이달 말까지인데, 안내된 숫자들을 보니까 이번엔 결정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조합원 분양가가 평당 8,800만 원이라는 역대급 수치가 나오면서 자금 계산기가 바빠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100타입으로 가서 1.4억 원을 환급받느냐, 아니면 107타입을 고수하며 1.9억 원을 더 내느냐의 문제니까요. 평수 차이보다 당장 내 손에서 나가는 현금이 3억 넘게 왔다 갔다 하는 게 현실입니다 특히 3면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107G 타입 평면은 정말 탐나던데요. 하지만 재초환 추정액이 인당 2.3억 원이나 된다는 공고를 보고 나면 마음이 또 달라집니다. 추가분담금에 재초환까지 합치면 입주 때 4억 원 넘는 생돈을 마련해야 하는데, 이 정도면 아무리 한강 랜드마크라도 심리적 저항선이 생길 수밖에 없겠어요. 일시적인 비용 지출의 무서움과 한강변 신축이라는 영구적 가치 사이의 줄다리기인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은 항상 희소한 입지를 택한 사람들의 손을 들어줬지만, 입주 시점에 4억 중반대의 현금을 동원할 수 있는 체력이 되느냐가 관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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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른꿀벌
한강 조망권은 나중에 돈으로도 못 사는 가치라 고민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