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김배유

잠5 준주거 1층이 12층 높이라도 리스크 있을까요?

잠실주공5단지는 예전부터 송파의 중심이었지만 요즘 분위기는 또 다릅니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평형 신청을 앞두고 설계안을 꼼꼼히 살피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준주거동 설계를 보니 1층이 땅에서 32미터나 올라가 있던데요. 층고를 따져보면 일반 아파트 12층 정도 높이라 저층부라고 해도 개방감은 다를 겁니다 그런데 전체 59% 정도가 한강 뷰를 가져가도록 배치한 만큼, 거꾸로 저층은 앞 동과 시선이 겹치는 프라이버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건폐율 16%대라고는 해도 고층화에 따른 위압감은 무시하기 어렵죠. 조합원 분양가가 평당 8,800만 원 선으로 잡히다 보니 경제적인 선택지도 복잡해졌습니다 전용 100타입으로 가서 1.4억 원 정도를 환급받는 게 저층 리스크를 덮을 만큼 실익이 있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인당 2.3억 원에 달하는 재초환 추정액 같은 추가 지출까지 계산기에 넣으면 고민은 더 깊어집니다. 환경적인 단점을 안고서라도 비용을 줄이는 게 유리할지 냉정하게 봐야 하거든요. 입주 후의 거주 만족도와 현재의 자금 계획 사이에서 현실적인 타협점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망권의 가치가 환급금 규모를 넘어서는지 데이터로 증명될 때까지 계속 관찰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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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서툰말

    저도 100이랑 107 사이에서 갈등 중인데, 12층 높이라도 앞 건물 상가 간판이나 소음은 또 다른 문제라 신중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