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김훈진
1개월 전
잠5 사업시행인가가 잠실 전체 가격 상한선 다 깨버리네요
제가 이 동네에서만 30년 넘게 살았는데 요즘 분위기가 확실히 옛날이랑은 딴판이네요. 잠실주공5단지가 드디어 지난달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죠. 이게 그냥 서류 하나 나온 수준이 아니에요. 실제로 36평 8층 매물이 45억 7,500만 원에 찍히는 거 보고 다들 뒤집어졌잖아요. 저 어릴 땐 그냥 낡은 아파트였는데 이제는 강남 뺨 때리는 가격이 됐음. 근데 이게 잠5만의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옆동네 장미3차도 전용 82㎡가 32.7억에 거래되면서 신고가 랠리에 올라탔거든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잠실 르엘 호가 48억 나오는 게 마냥 헛소리는 아니게 들려요. 물론 르엘이 한강까지 750m라 엘리트만큼 가깝진 않지만요. 그래도 잠5가 가격 상한선을 이렇게 확 밀어 올리면 신축 예정 단지들은 더 뛸 수밖에 없죠. 잠실 전체가 상향 평준화되는 과정이라고 봐요. 다만 무지성으로 따라가기보다 실거주 편익이나 인프라 한계는 냉정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잠5가 대장 노릇 톡톡히 하고 있지만 르엘 같은 신축 호가가 적정한지는 또 다른 문제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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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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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규1개월 전
잠5 45억 시대가 올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진짜 세상 많이 변함.
- 검은날다람쥐1개월 전
장미3차 32억대 거래된 거 보고 저도 깜놀했어요. 잠실 기세가 무섭긴 하네요.
- 포근한호랑이1개월 전
글쎄요 잠실 르엘 48억은 아무리 신축이라도 좀 선 넘은 거 아님? 한강 거리도 애매한데.
최석찬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잠실 신축 희소성 생각하면 또 납득이 가기도 해요.
답글 1개 펼치기 - 김라영1개월 전
토박이분이 보시기엔 잠5 재건축 다 되면 어디까지 갈 거 같으세요?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