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올바른사자
잠5 분양가 8800만원과 장미의 설계 전략
잠실주공5단지 조합원 분양가가 평당 8,800만 원 선으로 안내된 걸 보니 한강변 재건축의 무게감이 예전과 확실히 다르네요 단순히 공사비 문제가 아니라 이제는 분양가 자체가 서울 웬만한 아파트 매매가 수준까지 올라온 듯합니다 그런데도 물론 전체 세대의 59% 정도를 한강 조망이 가능하게 뽑아낸 설계안은 눈에 띕니다 3종 주거지 건폐율을 16%대까지 낮추면서 개방감을 확보한 건데, 이런 특화 설계가 향후 장미 같은 인근 단지들에게도 가이드라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조합원 1인당 재초환 추정액이 2.3억 원에 달하고, 평형에 따라서는 2억 원 가까운 추가 분담금을 내야 하는 상황이라 수익성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한강 뷰라는 프리미엄을 얻기 위해 지불해야 할 비용이 이제는 억 단위로 고착화되는 분위기입니다 시공사 선정을 앞둔 잠실 장미도 주공5단지의 비용 구조를 보며 전략을 잘 짜야 겠네요 높아진 분담금 저항을 이겨내려면 단순한 브랜드 파워보다는 주공5단지를 압도할 만한 조망권 설계나 구체적인 고급화 전략이 있어야만 소유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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