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최호리
잠실 엘스 36억 실거래와 재건축 공사비 고민
어느덧 2026년도 3개월이 채 안 남았는데, 잠실이나 압구정 재건축 보시는 분들은 마음을 길게 먹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잠실 엘스 전용 84㎡ 매물이 36억 원에 실거래로 올라온 걸 봤어요 한강변 아파트들 가격이 오르는 걸 보면 이쪽이 기준점이 된다는 게 느껴지던데요. 5,600세대가 넘는 대단지라 그런지 거래 하나하나가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정부에서 보유세 완화해준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30억대 단지들이 더 들썩이는 분위기 같아요 특히 엘리트 단지들은 실거주 소유주 비율이 60%나 된다는데, 그래서인지 매물도 귀하고 가격이 참 단단하게 버티네요 집값이 내려가길 기다리기엔 실거주 수요가 너무 촘촘해 보입니다 반면 인근 장미처럼 재건축 준비하는 곳들은 고민이 깊을 듯싶어요. 요즘 한강변 재건축 평균 공사비가 평당 1,220만 원을 넘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공사비가 이 정도로 뛰면 나중에 분담금 무서워서 사업이 계획대로 잘 갈 수 있을지 걱정되는 게 사실이에요.. 20년 뒤 입주를 막연하게 기다리기보다는 이미 인프라가 다 갖춰진 곳을 선점하는 게 낫지 않나 싶어요. 엘스처럼 이미 완성된 단지는 공사비 갈등 같은 불확실성에서는 자유로우니까요 가족들이랑 당장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생각하면 가격을 좀 주더라도 확실한 곳이 마음 편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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