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엘리트 대형 평수는 이제 황금 감옥이네요
잠실 엘리트 대형 사시는 분들, 요즘 시세 오르는 거 봐도 마냥 웃음이 안 나오죠? 저희 집도 2015년에 큰 평수 잡아서 차익만 30억 가까이 났거든요. 근데 막상 팔고 압구정 쪽으로 넘어가려고 계산기 두드려보니까요. 세금 떼고 복비 내면 같은 단지 평수 줄여서 가는 것도 아슬아슬하더라고요. 이번 8월 3일 세제 개편안 나온 거 보셨음 아시겠지만, 고가주택 1주택자는 그냥 여기서 꼼짝 말라는 소리 같아요. 특히 2029년부터 장특공 10억 캡 씌워버리면 저희처럼 오래 버틴 사람들만 바보 되는 기분입니다. 양도세로 국가에 기부하고 나면 상급지 이동은커녕 오히려 자산 규모가 쪼그라드는 역설적인 상황이거든요. 잠실르엘 같은 신축들 34평이 44억 찍는 거 보면서 대형 평수 가진 자부심도 잠시였네요. 결국 세금 부담이 상급지 갈아타기 수익을 다 잡아먹어서 압구정 현대 재건축은 이제 쳐다보지도 못하는 버리는 카드가 됐음. 동네 부동산 사장님은 급매 기다려보라는데, 이게 기다린다고 해결될 세금 문젠가 싶어요.
댓글3개
- 조영현1개월 전
진짜 공감해요... 저도 엘스 대형인데 양도세 계산해보고 뒷목 잡았습니다. 그냥 안 팔고 버티는 게 돈 버는 거 같아요.
- 현지리1개월 전
에이, 그래도 수십억 벌어놓고 감옥이라니요.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 41평도 23억 넘었는데, 엘리트 대형이면 배부른 소리죠.
밝은수달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 실거주자 입장에선 갈아타기 사다리 끊긴 게 팩트예요. 장특공 10억 캡은 진짜 너무한 정책임.
답글 1개 펼치기 - 김하경1개월 전
부동산 사장님 말 믿지 마세요. 지금 세금 구조에선 급매 나와도 취득세까지 생각하면 상급지 진입 장벽이 너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