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늠름한새우

잠실한솔 393세대 규모면 생활 밀도 쾌적할까요 고민입니다

더 늦기 전에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참 어렵네요. 송파구 석촌동 잠실한솔 단지를 보고 있는데 여기가 400세대가 좀 안 되더라고요. 이 정도 규모면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시간이나 단지 내 이동 동선은 확실히 여유로울 것 같다는 직감이 들긴 합니다. 동 수가 적으니까 출퇴근길에 쫓기는 느낌은 덜할 것 같아서 그 점은 설레는데 또 너무 조용할까 봐 걱정도 되고요. 주변에서 대단지 들어갔다가 커뮤니티 시설 붐벼서 제대로 못 쓴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차라리 이런 아담한 단지에서 쾌적하게 사는 게 맞나 싶어 마음이 자꾸 기우네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내놓으면 금방 팔릴 것 같은 분위기라 이제는 정말 실행할 준비가 됐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세대수가 적어서 오는 관리의 꼼꼼함과 대단지가 주는 북적이는 활기 사이에서 제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가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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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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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가명

    저는 세대수 적은 게 오히려 스트레스 덜하고 좋더라고요. 엘베 금방 오고 단지 안에서 사람 치일 일 없는 게 은근 큰 장점입니다.